제목 | 권한, 하늘의 용서, 치유, 그리고 구마의 힘은 말씀인 것. (마태9,35-10,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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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21-12-04 | 조회수87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1년 12월 4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권한, 하늘의 용서, 치유, 그리고 구마의 힘은 말씀인 것. 복음(마태9,35-10,1.5-8)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 하늘나라의 문(門)인 하늘나라의 복음(福音)으로 고쳐 주셨음 이다. 목자(牧者)없는 양들 처럼이라 하셨으니, 복음은 목자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요한10,9.11)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하늘 문(門), 길을 잃어버린 양(죄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목자(牧者) 예수 그리스도! (2티모2,8) 8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음입니다. = 죄인들의 죄로 죽으셨고,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려 되살아나시어 하늘나라에 데리고 들어가시려는 그리스도, 들어가시려는 그리스도! 그것이 복음(福音)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말씀으로 새롭게 된다. 곧 하늘의 평화, 자유, 안식, 생명, 구원, 용서, 치유의 “예”가 되신다. (2코린1,19) 19 우리 곧 나와 실바누스와 티모테오가 여러분에게 선포한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도 되시면서 “아니요!”도 되시는 분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는 늘 “예!”만 있을 따름입니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히브1,3) 3 아드님(예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 이 구원의 복음을 받지 못하면 본문의 사람들처럼 율법(제사와 윤리)과 거짓사도(師徒)들의 헛된 가르침, 곧 땅(세상)나라의 가르침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신앙(信仰)이 무거운 짐이 된다. 내일(영원한 시간)의 희망(希望)이 없기 때문이다. (로마8,24) 24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로마15,12) 12 이사야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이의 뿌리에서 줄기가 돋아나리니 그가 일어나 민족들을 다스리고 민족들은 그에게 *희망을 걸리라.” (히브6,18-19)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맹세로 보장)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따르는 많은 이들이 무거운 짐, 희망이 없는 가르침에 시달리기에~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 땅, 세상나라에 가르침이 아닌, 하늘나라의 복음(福音)을 진리(眞理)로 가르칠 일꾼을 청(請)하라는 말씀이다. 사람들의 감동적 이야기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근거로 가르칠 일꾼을 청하라는 말씀이다. 즉 복음을 올바로 깨닫고 믿게 해주실 성령(聖靈)께 의탁하여 십자가(十字架)의 복음(福音)만을 듣고, 구원(救援)을 간직하라는 말씀이다. 그것이 말씀의 힘인 용서(容恕), 치유(治癒), 구마(驅魔)의 권한(權限)이다. 그래야 거짓 가르침을 쫓을 수 있다. 그래야 거짓 가르침으로 허약(虛弱)해진 이들에게 희망(希望)을 주어 새로움 삶, 생명으로 살릴 수 있다. 그것이~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 땅, 세상나라의 사람들의 감동적 이야기로 가르침을 받으면 어찌 구마와 하늘의 치유(용서, 생명, 구원)를 줄 수 있겠는가.... 그러니 하늘의 복음, 곧 길 잃은 양들,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는 착한 목자의 대속(代贖),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宣布)하라는 말씀인 것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복음 선포로 고쳐 주셨듯이 복음으로~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하늘나라의 대속, 그 용서의 복음을 몰라 죄의식으로 앓는 그 죽음의 상태인 이들, 그리고 영적(靈的) 나병(癩病)인 자신의 죄로 영이 죽어가는 데도 고통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늘의 대속, 하늘나라의 복음을 주어 살리라’는 말씀이다. *꼭 기억합시다.~ (티토2,14)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어,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해방하시고 또 깨끗하게 하시어,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는 당신 소유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 선행(善行), 구원(救援)의 믿음(信)과 복음(福音) 선포(宣布)다. 구약에서부터~ (탈출19,5) 5 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이제 오늘날에는~ 착한 목자의 죽음, 곧 ‘그리스도의 피의 새 계약’을 진리로 믿으면, 그리고 고백하면(선포하명) 하느님의 사람, 하늘이 된다. (신명4,20) 20 그러나 너희는, 주님(야훼)께서 도가니(지옥) 곧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오늘 이처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의 용서, 치유, 구마의 권한인 말씀을 잃지 않고 구원의 복음으로 지키게 해 주소서. 그래서 병들어 허약한 저와 이웃이 하늘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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