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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感謝가 病든 나를 治癒, 變化, 救援으로 이끈다 (마태11,15-19)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0 조회수1,35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2월 10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感謝가 든 나를 治癒變化救援으로 이끈다.

 

복음(마태11,15-19)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 ‘성령의 귀로 들어라로 공부했다.(어제 묵상참조)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마르1,15)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속량(贖良)의 때가 왔다는 기쁜 소식이다평화의 하늘나라가 왔다는 기쁜 소식이다그런데 기쁜 소식(복음)으로 기뻐할 줄 몰랐고자신의 뜻을 위해 열심히 지켰던 율법신앙(律法信仰)이 헛된 것이니 버리고 돌아오라고 해도 가슴을 칠 줄(否認모른다는 말씀이다성경(聖經)을 인간의 지혜(知慧), 도덕(道德)과 윤리(倫理)로 보면 절대 기뻐할 수도 가슴을 칠 수도 없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人間)의 뜻을 위한 율법(律法)으로 살지(먹지않았고예수님은 하느님의 뜻인 율법(律法)의 완성(完成)을 위해 죄인(罪人)들과 함께 살았다는 말씀이다.

 

(마태9,12-13) 1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의 용서(容恕)를 위한 제사(祭祀)가 아닌 하늘의 대속(代贖)으로 주시는 용서자유생명그 자비(慈悲)의 말씀을 주라는 말씀이다곧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말씀지혜)으로 오셔서 십자가(十字架)에서 용서(容恕), 구원(救援) 다 이루어 졌다” 하신 일이다.

세리(稅吏), 죄인(罪人)들의 죄로 죽으시고 그 죄인들을 살리신 일이다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일이 옳은 일하느님의 정의(正義). 공의(公義)인 것이다.

병든 이들을 의사(醫師)가 고쳐주듯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그들의 죄로 죽으심곧 흙()의 존재들이 어떻게 스스로 하늘의 존재가 되겠는가하늘이 내려 오셔서 들어와 한 몸이 되어 주셨듯이그 일이 하느님의 지혜(智慧)요 옳은 공의(公義), 정의(正義)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필리1,10-11) 10 무엇이 옳은지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그리하여 여러분이 순수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고, 1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의로움의 열매를 가득히 맺어하느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착한 행실(行實), 그 의로움과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얻는 의로움을 분별(分別)해야 한다사람의 의로움은 땅의 한시적인 것이나믿음으로 그리스도께 거저 받는 의로움은 하늘의 생명(生命)이다.

착하게 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그리스도인은 더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한다아니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다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죄의 용서를 받았음을 믿는 이들은하느님께 감사(感謝)와 영광(榮光)을 드리는 착한 삶을 살게 된다그것이 어울리는 합당(合當)한 삶이다. ( 가끔아니 자주 넘어지기는 하지만그럴 때 마다(어제 주셨던) ‘내 손을 잡고~’ 하느님을 기억해야 한다.

 

(이사41,13-14) 13 나 주님이 너의 하느님 내가 네 *오른손을 붙잡아 주고 있다나는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14 두려워하지 마라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주님의 말씀이다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너의 구원자이다.

그런데 오른 손을 붙잡고 계신단다사람의 의로움과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의로움을 분별(分別)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전가(傳家)받은 의로움을 생명의 진리(眞理)로 붙들고 있는 옳은오른 손이다.

그리스도의 대속그 하느님의 용서는 오늘도 내일도 영원한 것이다.(히브10장 참조그러니 어찌 감사가 나오지 않겠는가하느님께 영광 드림이 어찌 나오지 않겠는가 말이다그 감사기 병든 나를 치유로변화로구원으로 이끌고 간다.

 

(로마7,18-25. 8,1-3) 18 사실 내 안에곧 내 육 안에 선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음을 나는 압니다나에게 원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좋은 것을 하지는 못합니다. 19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20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을 발견합니다내가 좋은 것을 하기를 바라는데도 악이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의 내적 인간은 하느님의 법을 두고 기뻐합니다. 23 그러나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깁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곧 당신의 친 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세상의 육적(肉的)인 내가 죽고(否認머리(주인)이신 그분의 지체(肢體)로 그분을 붙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오로 자신에게 이롭던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필리3,6-9) 6 열성으로 말하면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고율법에 따른 *의로움으로 말하면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7 그러나 나에게 이롭던 것들을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8 그뿐만 아니라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율법에서 오는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움곧 믿음을 바탕으로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지니고 있으려는 것입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해 간구해 주소서지혜가 이루신 옳은 일을 위해 율법의 나를 부수고 율법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소서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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