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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자 요한은 ‘나(그리스도인)’ (마태17,10-13)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1 조회수1,02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2월 11[대림 제2주간 토요일]

 

세례자 요한은 (그리스도인)’

 

복음(마태17,10-13)

10 산에서 내려올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엘리야는 이미 왔지만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엘리야의 예언(預言)직으로 세례자 요한이 왔었던 것이다()에 공부했듯 엘리야는 하느님의 소리말씀을 주는 선포(宣布)함을 뜻한다엘리야(+), (하느님)+(야훼-소리말을 줄 거야)

 

독서(집회48,1-2)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자신들의 욕망(慾望)을 위해 신앙(信仰)했던 이들)

 

그리고 세례자 요한~

(요한1,6-8)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엘리야처럼 세례자 요한 역사 불처럼 일어나 자신의 증언(證言), 곧 빛의 말씀이 횃불처럼 타오르게 해야 한다.

 

증언(證言), 그것이 그에 대해 말한 앞뒤의 말씀이다.(요한1,1-5,9-18 말씀) ~

(요한1,1-5. 9-14) 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말씀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세상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하느님의 말씀으로생명(生命)의 빛으로 어둠인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그분을 증언(證言)해야 한다어둠()들이 빛의 자녀(하늘)가 되도록........

 

(요한1,15) 15 그래서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요한은 예수님 보다 육개월 먼저 태어났다창조 이전에 계신 주님이시다.(에페1,4)

 

(요한1,16-18)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외아들(獨生子예수님이 하느님이시다. * 피조물(被造物)이 창조주(創造主하느님을 어찌 알겠는가그 알 수 없는 하느님을 우리 수준(水準)에 맞게 보여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당신이하느님이 사랑이심을 보여주신 것이다창조주께서 피조물을 위해 죽으심이다그리고 그것이 진리(眞理)라고 말씀하신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1요한4,10)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11절에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하셨고 세례자 요한이라 하셨다그 바로잡을 그들이 지금은 없다 엘리의 열정으로 빛을 증언한 요한이 오늘날의 우리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빛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빛내야한다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빛진리이심을 증언(證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희생(犧牲)하여 세상에 빛을 주려하지 말고예수 그리스도의 희생(犧牲), 대속(代贖), 그 십자가(十字架)의 복음을 진리로 증언하여소리 내어 세상에 생명의 빛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피조물이 빛()으로 창조주의 빛()을 가리지 말아야덮지 말아야 다는 것이다.

 

(루가8,16) 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교회의 주인이신 등불곧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로움을 흙으로 빚어진 그릇인 우리 인간의 사랑의로움으로 덮거나 밑에 놓지 말고 등경(교회위에 올려놓아교회(敎會)에 들어오는 이들신자(信者)들이 그 빛을 보고 참 생명을 깨닫게 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그 빛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라고 하시는 것이다인간의 사랑인간의 의()로는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로마3,20-25 10,1-4 에페2,8-10 참조

그러므로 교회(敎會)에서 사제(司祭)는 그 인간의 사랑()를 예화(例話)로 들어 가르침을 주면 절대 안 된다.

사랑하며 의롭게 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했다인간의 도리(道理)인 사랑의로움을 살지 않았을 때는 구원(救援)의 길이 있지만하늘의 대속(代贖그 사랑그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전가(傳家받지 않으면 구원(救援)의 길방법(方法)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성경(聖經)위에 교리(敎理)가 있으면곧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교리(敎理)가 덮어 버리면 구원의 길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로마3,19) 19 우리가 알다시피율법이 말하는 것은 모두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그래서 모든 입은 다물어지고 온 세상은 하느님 앞에 유죄임이 드러납니다.

어제 공부(工夫)했듯 율법(律法)을 완전(完全)히 다 지킬 수 있는 인간을 없다(야고2,8-10참조율법(律法제사와 윤리)의 의로움은 유대인과 타 종교 및 세상 사람들의 논리(論理).(티토1,14참조)

그러므로 율법(律法)을 십자가(十字架)에서 대속(代贖)으로 완성하신 새 법곧 구원의 새 계명새 계약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로 깨닫지 못하면 모두 유죄(有罪)가 된다세상이 빛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땅그 어둠의 빛진리로 실체가 아닌사라질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갈라3,22)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로마11,32) 32 사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 안에 가두신 것은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아멘.

 

☨ 보호자 성령님율법의 나를 덮고 제사와 윤리를 대속으로 다 이루신 생명빛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진리로 깨닫고 증언하게 하소서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해 간구해 주소서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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