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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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1년 12월 12일 주일[(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2 조회수989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2021년 12월 12일 주일

[(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오늘 전례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

지내고 있다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이다오늘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소외된 이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특별 헌금을 통하여 자선을 실천한다.

교회는 자선이라는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 예언자는주님께서

당신 사랑으로 예루살렘을 새롭게 해 주시고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고 한다(1독서)

바오로 사도는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라며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다고 한다(2독서)

세례자 요한은 자신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며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복음)

1독서

<주님께서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 스바니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18

14 딸 시온아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크게 소리쳐라.

딸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15 주님께서 너에게 내리신 판결을

거두시고 너의 원수들을 쫓아내셨다.

이스라엘 임금 주님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니

다시는 네가 불행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16 그날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말하리라.

시온아두려워하지 마라.

힘없이 손을 늘어뜨리지 마라.”

17 주 너의 하느님승리의 용사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다.

그분께서 너를 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신다.

당신 사랑으로 너를 새롭게 해 주시고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18 축제의 날인 양 그렇게 하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이사 12,2-3.4ㄴㄷㄹ.5-6(◎ 6)

◎ 기뻐하며 외쳐라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보라내 구원의 하느님.

나는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네.

주님은 나의 힘나의 굳셈.

나를 구원해 주셨네.”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기뻐하며 외쳐라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분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높으신 그 이름을 선포하여라.

◎ 기뻐하며 외쳐라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위업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이 하신 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사람들아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기뻐하며 외쳐라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2독서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4,4-7 형제 여러분,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0-18

그때에 군중이 요한에게 10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이사 35,4 참조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힘을 내어라두려워하지 마라.

보라우리 하느님이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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