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2 조회수1,041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즘에 학교에서 직분이 변했습니다. 11월까지는 선임 연구원으로 있었는데 지금은 연구 교수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저를 인도하여 주신 교수님이 바로 교수님이라고 불러 주시길래 바로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교수이지만 그러나 전 교수보다는 박사로 불러 달라구 그렇게 청했고 교수님도 바로 그렇게 불러 주시고 있습니다.

 

상하관계와 위와 아래의 관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인기에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길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시작은 주님과의 관계설정에 있습니다. 그분은 나의 주님이고 나는 그분이 하고자 하면 그분의 뜻대로 이 몸을 받칠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 또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고 있었고 항상 주님을 일등으로 섬기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것이 요한을 요한으로 보게된것입니다. 나도 요한처럼 주님을 일등으로 중심에 두고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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