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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루카3,1-1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2 조회수68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4년 12월 14일(자) 대림 제3주일

 

 

2021년 12월 12일 [대림 제3주일]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복음(루카3,1-18)

(오늘 복음의 본문‘10-18을 올바로 깨닫기 위해서 1절부터 묵상해야한다.)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2ㄱ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모두 자신들의 욕망(慾望)인 권력권세를 위해 하느님의 뜻을 적대(敵對)하는 자리에 있던 이들이다곧 하느님의 말씀지혜(智慧)로 죄인들을 구하시려 십자가(十字架)의 속죄 제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拒否)하며 죽이는데 한 몫을 했던 죄인(罪人)들이다.

 

온 세상이 그 세상의 권력자(權力者)들과 종교(宗敎지도자(指導者)들의 권세(權勢)로 힘들어하던 때에~

2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6절까지 지난 일요일 묵상을 다시회개(悔改)의 선포(宣布소리다. *소리는 히브리어 콜은 코푸 라메드의 합성어라 했다그리고 코프 파괴하고 다시 세운다는 뜻이고 라메드 가르치다교훈하다.’ 그리고 소리에서 파생된 말이 카라초청’  카라에서 파생된 말이 칼레토스’  파라 칼레토스성령(聖靈)’이다소리는 하느님의 뜻을 적대(敵對)하는 땅의 힘을 파괴(破壞)하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다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성령(聖靈)을 청()하고 의탁(依託)하여~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하느님의 뜻말씀이 구원(救援)의 진리(眞理)임을 믿고세상(世上)과 율법(律法)을 위해 살았던 힘겨운 골짜기 같은 삶에말씀을 희망(希望)으로 메우고교만(驕慢)으로 높아진 산과 언덕을 낮추면~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구원(救援)은 믿음이다.(로마3,25-30참조하느님께서 대속(代贖)의 속죄(贖罪제물(祭物)로 예수님을 보내셨고그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약속(約束), 진리로 믿는 이들이 받는 구원이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에게 그 구원의 기쁜 소식말씀을 내리신 것이다. ‘소리를 내라선포하라고땅의 것을 파괴(否認)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받아들여 다시 살아나라.....

 

세례자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군중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세례(洗禮받을 이들에게 독사의 자식?’ - 땅의 것곧 자신의 욕망(慾望)을 위해 받으려했기 때문이다자신들의 열성의로움을 위해 세례를 종교(宗敎)행위(行爲)로 추가하려 했기 때문이다.

 

*(갈라6,15) 15 사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새 창조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는 말은 아예 혼잣말로라도 꺼내지 마라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합당한 열매제사(祭祀)와 윤리(倫理), 그 율법의 행위가 아닌 곧 십자가의 대속그 제사로 죄인인 나를 거룩한 의인새 사람이 되게 해주신(히브10,12-14) 그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과 진리(眞理안에서 드리는 예배(禮拜)’의 신앙을 사는 이다.(요한4,25)

 

(로마11,36. 12,1) 36 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아멘.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좋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좋은 열매(구원믿음)를 맺을 수 있다곧 내가 죽고좋은 예수님의 지체(肢體)가 되는 것이다.

 

(요한15,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세 종류의 사람이 묻는다그 세사람이 내 안에 전부 있음을 봐야한다.

 

10 군중(세례로 믿으려는 이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문자대로 내 것을 나누는 삶은구원을 위한 믿음과는 상관(相關)이 없다믿음을 위한 말로 알아 들어야한다곧 옷 두벌은 구약과 신약을 뜻하며구약은 속옷신약은 겉옷으로구약을 신약에서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 옷을 주라는 것이다곧 하늘의 용서생명을 주는 십자가(十字架)의 복음(福音)을 진리(眞理)로 먹고마시고입게 하라는 것이다.

 

(로마13,14) 14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새 옷으로입으십시오그리고 욕망을 채우려고 육신을 돌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12 세리(죄인)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믿음의 목적곧 신앙(信仰)의 목적(目的)은 정()해져 있다구원(救援)이다자신의 뜻욕망(慾望)을 위해 세상의 것을 요구(要求)하지 말라는 것이다.

 

(1베드1,9) 9 여러분의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6,7.33)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영혼의 구원을 위한 것만 요구하라는 것이다.

 

14 군사(믿게된 신자)들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은우리의 구원을 위해 허락하신 것이다하느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滿足)하라는 것이다.

 

(히브13,5) 5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로마8,28)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구원)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결론(結論) “저희가 어떵게 해야 합니까?는 자신의 뜻을 위해 사는 자아(自我)숭배(崇拜)의 자기를 버리는(부인하는이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세상(世上)과 종교(宗敎지도자(指導者)들의 권력권세(權勢)로 무거운 삶무거운 짐의 신앙(信仰)을 살며하느님의 대속(代贖), 그 은혜의 약속그 구원의 말씀을 몰라 희망(希望)이 없어 힘들었던 이들 이기에 기대에 차 있었던 것이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물세례가 아닌 성령세례를 받아야성령께서 두 벌 옷(구약신약)을 예수 그리스도로말씀으로 정해진 영혼의 구원을그리고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나를 비우고 버리는자기 부인(否認)의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주신다우리 자신의 힘,(열성)을 믿지 말고우리의 보호자(保護者)로 보내주신 하느님의 영성령(聖靈)을 의지하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2독서(필리4,7) 7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타작(打作)마당추수(秋收), 곧 심판(審判)의 장소(場所)이다심판 때에 율법(律法)을 열심히 지킨 사람의 의로움그 쭉정이는 치워지고(이사64,5 로마10,1-4 참조) 알곡하늘의 의로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그분의 의로움을 전가(傳家)받아 가는 하느님나라(곳간)기쁜 소식메시아의 복음(福音)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나는 어떤 기쁜 소식을 들고의탁하며 사는가어떤 기쁜 소식을 전하는가......

 

1독서(스바3,17-18) 17 (야훼너의 하느님승리의 용사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다그분께서 너를 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신다당신 사랑(대속)으로 너를 새롭게 해 주시고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18 축제(혼인)의 날인 양 그렇게 하시리라나는 너에게서 불행을 치워 버려 네가 모욕을 짊어지지 않게 하리라.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나의 불행(不幸), 모욕(侮辱)을 치우시고 새롭게 하신 후나 때문에 하느님께서 환성(喚聲)으로 기뻐하신단다이 어찌 기쁜 소식복음(福音)이 아니겠는가~

 

☨ 오소서 성령님당신으로 충만하게 하소서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진구원받은 합당한 삶어울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나를 버리고비우고 하느님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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