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4 조회수84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백)

 

☆ 대림 시기

 

십자가의 요한 성인은 1542년 스페인 아빌라의 폰티베로스

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을 체험한 요한은 가

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도 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이후 ‘아빌라의 성녀’로 잘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

께 가르멜 수도회의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성 생활의 스

승 역할을 하였다.

1591년 세상을 떠난 그는 1726년에 시성되었고, 1926년에

는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교회의 위대한 신비가인 십자

가의 요한 성인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가르멜의 산

길』, 『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노래』 등은 영성 신

학의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스바니야는, 주님께서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가난하고 가련

한 백성을 남기시리니, 그들은 주님의 이름에 피신하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믿지 않았던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요한을 믿은 세리와 창녀

들이 그들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주님. 지체하지 마소서. 당신 백성의 죄를 용서하

    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8-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

하셨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

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

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

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

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

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34

 

바다 톳 !

 

하느님

은총

 

푸른

바다

 

사시

사철

 

변화

무쌍

 

풍랑

파도

 

흔들

리는

 

여러

해초들

 

생생 

하고

 

야들

야들

 

바닷속

기쁨도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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