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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각을 바꾸는 것이 義, 生命, 救援의 길이다. (마태21,28-32)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4 조회수893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1년 12월 14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생각을 바꾸는 것이 生命救援의 길이다.

 

복음(마태21,28-32)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맏아들에게 가서 얘야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하느님의 뜻인 구원의 길을 깨닫는 일을 하라는 말씀이다.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罪人들을 비유한 말씀이다.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그는 가겠습니다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의롭다는 司祭 元老들이다.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진리진짜)로 너희에게 말한다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사제(司祭)와 원로(元老)들은 자신들의 지혜(知慧)로 율법(제사와 윤리)을 열심히 지킨 그 자신들의 의로움을 진리로 고집했기에구원(救援)의 길(진리)의 의로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총(恩寵)으로 온다고 전()한 세례자 요한의 말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요한1,17참조)

세리와 창녀들그 죄인(罪人)들은 말씀을 듣고 꼭 붙들고 믿었다그것이 포도밭의 일인 것이다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세리와 창녀들은 요한이 전한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곧 포도밭에 관한 복음(福音)을 곰곰이 되새기는 기도(祈禱), 묵상(黙想), 그 일로 깨닫고 믿었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죄인의 삯인 죽음으로 지옥에 가야할 존재임을 잘 알았기에 자들의 죄를 없애실(대속하실예수님을 꼭 붙잡은 것이다한 몸(하나)이 되어야 살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기도와 묵상으로 깨달아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가지로 붙었다는 것이다그것이 말씀을 믿는 것이다그것이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다.


(요한15,1.4-5)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4 내 안에 머물러라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예수님 안에서 하지 않는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이다곧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예수님의 사랑(), 그분의 용서(容恕)를 나누는 것이 참이라는 것이다.


(요한15,6)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성경(聖經)말씀을 인간의 뜻(지혜)으로 보고 들어 자신의 의로움을 위해 살았던 신앙(信仰)을 잘라버리고 하느님의 뜻(지혜)이신 하늘의 대속그 십자나무의 그리스도의 지체가되어 그분의 의로움을 전가(傳家)받아 받는 구원(열매)이다.


(로마3,24-25)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교 신앙(信仰)이다사제와 원로들율법자들은 자신들의 권세권한을 잘라버리지 못한다자신들의 생각이길이그릇된 것임을 알고도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마태23,13) 13 불행하여라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요한10,1.7)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나는 양들의 문이다.

하늘의 문(), 구원의 문은 예수 그리스도율법(律法)은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게 하는 도적(盜賊)이며 강도(强盜)율법은 죄를 알게 할 뿐하늘의 용서(구원)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로마3,19-20 야고2,8-10 참조)

예수님을 믿겠다고(따르겠다고) “하고 세례(洗禮)를 받고서는 자신을 버리지 못해 그분의 지체가 되지 않는 신앙인(信仰人)들이 너무 많다.

오늘 말씀은 다른 이들이 아닌 자기를 부인(否認)하지 못한 자아(自我)숭배(崇拜)를 하고있는 나 자신을 들여다 보라는 말씀이다그런데 사실은 자신을 버림을(부인하는우리는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버리게(부인하게부수신다.(어제 확인했듯살리시려는 은총(恩寵)의 시련(試鍊)이다그리스도의 가지(지체)로 하늘의 새 생명을 주시려는 하느님의 자비(慈悲).


(1베드1,6-7) 6 그러니 즐거워하십시오여러분이 지금 얼마 동안은 갖가지 시련을 겪으며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그것은 불로 단련을 받고도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훨씬 값진 여러분의 믿음의 순수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밝혀져여러분이 찬양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맏아들(첫아들)만 받으신다곧 흠도 티도 없는 깨끗한 맏물만 받으심이다.(탈출13,2 참조그래서 예수님께서 맏아들첫아들로 오셨고(루가2,7) 우리 죄인들은 그 첫아들 예수님의 지체(肢體)로 맏물이 되어 그 첫아들 예수와 함께 첫아들로 들려 올려지는 것이다.

곧 죄를 대속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는 십자나무(포도나무)에서 하나 됨’ 이다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깨닫고 자비(慈悲)를 청했던 강도(强盜)처럼(루가23,42) 예수님의 지체로맏아들로구원(救援받은 첫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한19,31-32) 31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대속(代贖)하신 구원자로 깨닫지 못해 군중(群衆)들과 함께 비양(飛揚)거리는 강도(强盜)를 성경(聖經)은 첫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말한다.


(1베드2,24)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마음을 바꾸어 첫째 아들이 된 강도(强盜)의 고백(告白)이다.


(마태27,44) 44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그분께 비아냥거렸다.


(루가23,39-43)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생각을 바꾼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아멘)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강도(죄인)인 나(우리)가 십자나무의 그리스도로 깨끗하고 의로운 맏물첫아들이 되었음을 깨닫고 믿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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