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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적순례 제9시간 - ‘말씀’의 잉태 속에서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14 조회수4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영적순례 24시간'(교회인가) 기도는 24시간 매시간마다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1시간씩 올리겠습니다.     



9 시간

말씀의 잉태 속에


 

1 제 여왕이신 어머니, 저는 어머니 없이는 혼자 있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행위들을 어머니의 것에 결합시켜 전부 하나가 되게 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하느님 뜻의 나라의 도래를 간청하렵니다.

 

2 저는 천주 성자께 열렬한 경배를 드리기 위하여, 말씀의 잉태를 바라보면서 저의 계속적인 사랑합니다.”와 제 모든 고통을 어머니의 태중에 감추어 둡니다.

그분을 하늘에서 작은 감옥에, 곧 어머니의 태중에 내려오시게 한 한없는 사랑과 같은 사랑으로, 그분의 모든 행위들과 결합된 저의 행위들을 바칩니다.

그분께서 오래지 않아 당신 거룩하신 뜻의 나라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를 간청하려는 것입니다.


3 어머니, 저는 작은 예수님과 함께 머무르며 외로움 속에 계신 그분을 동반할 수 있도록 저 자신도 어머니 안에 집어넣고, 그분의 모든 고통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저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장을 그 각각의 고통에 찍기 위함입니다.

 

4 아기 예수님께서 인간이 하느님의 뜻에 대립할 때마다 그만큼 많은 수의 고뇌와 죽음을 겪기 시작하신 모습이 제게 보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자애로우신 어머니께서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에 보상을 바치시려고 아기 예수님의 그 모든 죽음을 즉각 가져가서 어머니의 것이 되게 하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5 , 예수님, 이토록 작디작으신 시절부터 괴로워하시는 당신을 뵈니 제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거룩하신 피앗을 거부할 때마다 제 영혼 안의 이 피앗에 생명을 주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뜻에 생명을 줄 때마다 제 뜻을 죽이려고 합니다.

 

6 그렇습니다, 저는 당신 자신의 뜻이 당신의 이 작은 인성 안에 흘러들게 하여 당신께서 겪고 계신 고뇌와 죽음의 고통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7 , 감미로운 제 사랑이시여, 동정 어머니의 태중에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으시는지!

당신은 여기에서 그 조그만 손발을 옴짝도 못하신 채 가만히 계십니다. 그 예쁜 눈을 뜨고 계실 공간조차 없습니다. 단 한 줄기의 빛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만 칠흑 같은 어둠만이 이 비좁은 감방을 채우고 있을 뿐입니다.

 

8 제 사랑하올 아기 예수님, 그래서 저는 당신 뜻의 생명을 당신의 첫 지상 거처인 이 비좁은 감방으로 가져가서 당신을 휩싸고 있는 어둠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옴짝도 못하시는 당신의 여린 손발에 저의 입맞춤을, 저의 사랑합니다.”를 심어 두려고 합니다.

이는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바로 당신 자신의 이 고통들의 공로에 의하여 사람들 안에서 활동하시며 그 빛으로 인간의 뜻이라는 암흑을 몰아내고 당신 피앗의 영원한 낮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원하려는 것입니다.

 

9 사랑하올 아기님, 조그마한 아기이신 지금도 저에게 지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적어도 제가 당신 뜻의 나라를 정복할 수 있을 때가 언제일지만이라도 말씀해 주십시오.

 

10 제 사랑이시여! 모르시겠습니까, 제 영혼이 당신을 이기려고 하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의 사랑에 의해서, 그리고 당신 피앗의 능력과 굳셈에 의해서라는 것을?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는 당신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을 불러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11 수없이 많은 별들을 지닌 하늘을 불러 당신을 에워싸게 하고, 태양을 그 빛과 열과 함께 부르고, 바람을 그 세찬 지배력과 함께 부르고, 바다를 거세게 포효하는 그 격랑과 함께 부릅니다.

만물을 불러 그 하나하나에 제 음성을 불어넣고,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의 거룩하신 뜻의 나라를 당신께 바치고자 하는 것입니다.

 

12 제 사랑하올 아기님, 제가 원하는 것은 당신께서 (어머니의 태중에서 나오셔서 처음으로) 날빛을 향해 눈을 뜨시는 순간, 얼마나 수많은 당신 업적들에 둘러싸여 있는지를 보시는 것입니다.

모든 업적들이 저마다 저와 함께 사랑합니다, 찬미니다, 감사합니다, 흠숭합니다.” 하고 있는 것을! 그들과 함께 저는 당신의 천진무구한 입술에 첫 입맞춤을 드리겠습니다.

 

13 당신께서는 탄생하시자 몸을 떠시면서 곧바로 천상 어머니의 팔에 피신하셨고, 어머니는 당신을 품에 꼭 껴안으시고 입 맞추시며 젖을 물리시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셔서 울음을 그치게 하셨습니다.

 

14 아기 예수님, 저도 역시 당신 어머니의 팔 안으로 가서 어머니의 입맞춤에 제 입맞춤을 합치고, 저의 사랑합니다.”를 어머니의 순수한 젖 속에 흘러들게 하여 제 사랑을 당신의 음식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것과 같이, 저도 당신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15 보십시오, 사랑하올 아기님.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수중에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 몸을 따뜻하게 해 드릴 태양을 가지고 있고, 눈물을 닦아 드리기 위하여 당신의 모든 업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6 당신께서 흑흑 흐느껴 우시는 것은 사람들에게서 사랑 받지 못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므로 당신께서 잠드시도록 제 사랑합니다.” 자장가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깨어나실 때 제가 더 쉽게 당신의 거룩하신 피앗의 나라를 당신에게서 불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9시간 영적순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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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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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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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미사신청 : 2021.11.26. ~ 2022.1.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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