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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적순례 제16시간 - 카나의 혼인 잔치와 예수님의 공생활 속에서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21 조회수85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영적순례 24시간'(교회인가) 기도는 24시간 매시간마다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1시간씩 올리겠습니다.     



16 시간


카나의 혼인 잔치와 예수님의 공생활 속에서


 

1 저의 사랑, 저의 생명이신 예수님, 제가 보니 당신께서는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에 당신 성심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머니와 함께 카나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사랑합니다.”와 함께 당신을 따라갑니다.

당신 성심이 애정과 고통으로 고동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에덴 동산에서 축복해 주셨던 또 하나의 혼인 잔치 곧 죄짓기 전 아담의 혼인잔치가 기억에 떠오르시기 때문입니다.

 

2 사실, 당신께서 참석하셨던 그때의 혼인 잔치는 당신 뜻과 인간 뜻의 결합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는 이중적인 (의미의) 혼인이었습니다.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만물을 혼인 지참금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마음과 만물 속에 하느님의 뜻이 고동치게 하셨습니다.

 

3 , 제 예수님, 저는 당신 곁으로 가서 당신의 다정한 눈길과 아름다운 음성과 우아한 몸가짐온통 저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로 뒤덮고자 합니다.

여왕이신 어머니의 청을 들어주신 그 사랑에 의하여 간구하오니, 인간의 뜻을 하느님의 뜻으로 바꾸는 큰 기적을 행하시어,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도 군림하시게 해 주십시오.


4 거룩하신 어머니, 예수님으로 하여금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게 하실 정도로 각별히 마음 쓰시어 신혼부부를 도와주셨던 것과 같이, 이제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이 땅에도 군림하시기를 요청해 주십시오.


5 어질고 선하신 예수님,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을 수 없도록 하려고 잠시도 당신을 떠나지 않고 줄곧 따라다닙니다. 당신의 모든 행위를 저의 사랑합니다.”로 에워싸고 귓속말로 끊임없이 이렇게 속삭입니다.

 

6 “가슴에서 고동치는 당신의 피앗을 제게 주십시오. 당신 말씀 안에서 말씀하시고 당신 손 안에서 일하시며 당신 걸음 안에서 걸으시는 당신의 뜻을 제게 주십시오.

, 제 한숨 소리를 들으시고 제 음성 안에서 당신 음성을 들으시어, 저희에게 당신 피앗 안에서 사는 삶을 허락해 주십시오!

 

7 저의 예수님, 사랑하올 제 생명이시여, 당신께서 막 어머니를 떠나시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두 분의 뜻은 갈라지지 않습니다. 당신은 공생활을 시작하시려고 떠나십니다.

 

8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셔서 성전으로 가십니다. 거룩하신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당신이 바로 백성에게 약속된 분 간절히 기다려진 메시아이심을 드러나게 선포하시기 위함입니다.

 

9 당신의 마음은 그러나 깊은 비탄에 잠기십니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 말씀을 들은 이들은 당신을 자기네 천상 구원자로 받아들이며 당신 발치에 몸을 던지기는 고사하고, 뒤틀린 심사로 당신을 쳐다보다가 투덜거리며 가 버립니다.

 

10 당신은 홀로 남으십니다. 저들의 배은망덕으로 말미암아 잡술 음식을 청하면서 도성 밖으로 나가셔야 할 처지이십니다.

철저한 고독 속에서 맨땅을 침대로 별이 총총한 하늘을 지붕으로 삼으신 채, 그럼에도 당신을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 바로 그 사람들을 변호해 주시며 눈물과 기도로 밤을 지새우십니다.

 

11 제 사랑이신 예수님, 제 팔에 안겨 좀 쉬십시오. 저도 당신과 함께 울며 기도하겠습니다.

당신께서 겪으시는 고통 속에, 흘리시는 눈물 속에, 또 사람들이 들은 체하지 않는 말씀들 속에, 저의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줄줄이 엮어 바치겠습니다.

저의 사랑합니다.”를 당신 발걸음의 앞뒤와 밑에 두어, 은혜를 모르는 땅의 딱딱함 대신 오직 제 사랑의 부드러움만을 느끼시게 해 드리겠습니다.

 

12 그러면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 보십시오. 당신께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시는지를! 부디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저희 가운데 군림하시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고통도 단박 멎을 것입니다!”


(제16시간 영적순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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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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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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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미사신청 : 2021.11.26. ~ 2022.1.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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