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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적순례 제20시간 - 겟세마니 동산에서 / 교회인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25 조회수609 추천수0 반대(0) 신고

'영적순례 24시간'(교회인가) 기도는 24시간 매시간마다 기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1시간씩 올리겠습니다.     



20 시간


겟세마니 동산에서


 

1 고뇌에 짓눌리신 저의 예수님, 이제 당신은 성체성사로 당신 자신을 남기셔서 모든 마음들 속에 내려오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도록 자리하시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게 되신 것입니다.


2 “내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않겠다. 언제나 너희 모두와 함께 머무르면서 너희 가운데 내 거룩한 뜻의 나라를 세우겠다.

그제야 당신 사랑은 흡족해하십니다. 그리하여 아낌없는 마음으로 당신 수난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십니다.

 

3 제가 보니 이제 당신은 겟세마니 동산으로 들어가셔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는 동안 숨을 헐떡이시며 고뇌에 잠기십니다. 탄식하시고 괴로워하시며 피를 흘리십니다.

모든 것이, 인간의 죄들이, 당신께서 수난 과정 동안 겪으실 고통들이 다 당신 앞에 있습니다. 그 모두가 저마다 치명적인 무기의 표를 달고 있는데 그것은 하느님께 도전하는 인간의 뜻이라는 무기입니다.

 

4 고뇌에 잠기신 저의 예수님, 제 변변찮은 마음으로는 당신께서 땅바닥에 너부러지신 채 당신 자신의 피에 흥건히 젖어 계신 모습을 눈뜨고는 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이토록 많은 피를 흘리시는 극심한 고통에 의하여 비오니,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땅에도 그 나라를 확장하게 하십시오. 그 거룩하신 팔로 인간의 뜻을 멸하시어 당신의 뜻이 모든 마음들 안에 거룩한 자리를 차지하게 하십시오.

 

5 예수님, 저는 당신께서 흘리시는 성혈 방울마다, 그리고 겪으시는 모든 아픔과 괴로움과 한숨마다 저의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찬미합니다.”가 흘러들게 하여 고통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사랑합니다.”로 더할 수 없이 높은 구름을 이루어 너무도 많은 죄악이 저질러지는 끔찍한 광경을 덮어 가리고 싶습니다.

 

6 , 예수님,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군림하신다면 당신께서 이리도 많은 고통 속에 계시지 않을 것이고 이처럼 통렬한 고뇌를 겪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이 동산을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머지않아 승리를 거두실 것이라고 꼭 말씀해 주십시오!


7 고통 중에 계신 저의 예수님, 당신의 원수들이 벌써 여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들은 밧줄과 쇠사슬로 당신을 묶고 발로 짓밟고는 끌고 갑니다. 재판에서 저 재판으로 당신을 끌고 다닙니다.

 

8 제 사랑이시여, 저도 한 걸음 한 걸음 당신을 따라갑니다. 당신의 모든 고통에 저의 사랑합니다.” 도장을 찍기 위해서, 당신을 묶고 있는 밧줄과 쇠사슬로 저희의 반항적인 뜻을 묶어 주시도록 간청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뜻이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반항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의 거룩하신 뜻으로 하여금 군림하시게 할 것입니다.

 

9 저의 예수님, 원수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당신을 고통으로 가득 채웁니다. 온통 침으로 뒤덮고 범법자라고 고발하며 사형 선고를 내린 뒤에는 감옥에 처넣습니다. 수인(囚人)이 되신 예수님, 그래도 저는 당신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10 저의 사랑합니다.”로 저 구역질나는 을 둘러싸서 당신께서 욕지기를 느끼시지 않고 오직 제 사랑의 감미만을 느끼시게 하겠습니다.

저의 사랑합니다.”로 당신을 뒤덮어 그들이 퍼붓는 모든 욕설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방어용 무기로 바꾸어 당신의 모든 원수들을 쫓아 버리겠습니다.


11 저의 사랑합니다.”는 또한 그들이 당신을 가둔 감옥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고, 계속 당신을 동반하면서 당신께 이렇게 간청할 것입니다. 저희를 저희의 뜻이라는 감옥에서 풀어 주셔서 당신의 거룩하신 피앗의 자녀들이 되게 해 주소서.

 

12 고난을 받고 계신 예수님, 원수들이 더 심한 고통을 끼치다가 죽이려고 당신을 감옥 밖으로 끌어냅니다.

다시 카야파와 최고 의회 의원들 앞으로 끌고 갔다가 빌라도 앞으로, 헤로데 앞으로 끌고 갑니다. 헤로데는 당신을 비웃으며 미친 사람으로 보이는 옷을 입히게 하니, 이것이 당신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줍니다.


(제20시간 영적순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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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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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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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곽판수, 박일조 마리아와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이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말씀하신 것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청하며 애원합니다.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미사신청 : 2021.11.26. ~ 2022.1.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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