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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좁은 생각에서 넓은 생각으로/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28 조회수781 추천수2 반대(0) 신고

 

좁은 생각에서 넓은 생각으로

성장을 위해선 자신에게 처해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따라

성장의 효과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극복의 과정에 대해

불평을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그 순간을 극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가끔 사람들은 하느님을

병 주고 약을 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시기를 통해

성장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어려움이 닥친다면 하느님께서

무엇을 주시려고 그럴까?

아니면 무엇을 바라실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분명 행복이란 목적지로

이끌고 계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조금 알고 있는 것을

과장해서 전부인 것처럼

말하며 행동하지만그 사람에게는

가는 곳마다 벽이 있고

장애물들이 산만하게

늘어져 기다리고 있는 반면,

겸허하게 생각하며 자신을 낮추는 사람에게는

장애물들이 자신의 성장을 위한

도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걷든 사람이 뛰고 뛰던 사람이

날게 되는 원리입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낮은 자세로서의

봉사활동을 가르치는 것은

만능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인간을 섬기려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하니 조금 안 것을 전부 안 것처럼

떠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을 섬기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제자들의

발까지 씻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라고 하는 신자들이

명성을 쫒는다면 우리들의 행동을 보고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요?

8cm에 불과한 가시고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식들의 부화되기까지 온몸을

던져서 희생하다가 마지막 순간에도

자식들의 먹이가 되어주는 사랑~~

우리는 감홍적이고 불쌍하게 바라보기보다

우리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주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좁은 생각에 갇히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없으며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처지가 되고 맙니다.

유한한 인간의 한계성을 가지고

무한한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만은

그 분의 도구가 될 때

그분의 초월적인 힘에 의해

뛰어넘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신비이고 성령께서

하시는 활동입니다.

맨날 죄인이라고 외치기보다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리고 죄를 용서 받았다는

믿음으로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는

회개의 삶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그분의

초월적인 힘에 의해 죽어가는 생명을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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