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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28 조회수806 추천수4 반대(0) 신고

요즘 학교에서 교수님과 학생에게 대화를 하게되는데 체육 대학교 학생들이라 무섭습니다. 태권도를 한다고 하는데 보통 4단 이상입니다. 이들은 우선 서로 간에 우열을 먼저 따지고 그리고 나서 대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체육대학교 출신이라 이분도 쉬운분은 아닙니다. 알력이 존재하는 곳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라 이분도 쉬운 분은 아닙니다. 학생들이나 교수님이나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나름 마음의 고충이 있습니다.

 

이런 고충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지? 그것은 각자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헤로데는 자신이 왕인데 앞으로 만왕의 왕이 될 분이 태어 나셨다는 것을 동방 박사로 부터 소식을 듣고 극도로 불안 해 합니다.

 

자신이 왕인데 나를 위협할 왕이 태언났다고 하니 불안한 것입니다. 불안한 것을 없애기 위해서 살인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불쌍한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단 예수님 시대만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요즘 정치판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남의 허물 들추어내고 그렇게 해서 위에 서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더욱 어두운 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런 말씀하셨지요. 사람을 조심하라.. 진정으로 하느님의 모상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불과 몇 없는 것 같습니다. 영혼의 자각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주님 앞에 마주 앉지 않아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 안에 주님의 마음이 없기에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도 그런 마음은 있습니다. 그것으로 부터 자유로우려면 우선은 주님을 나의 중심에 모시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항상 회개와 감사의 삶을 살아가지 않으면 우리 마음속에도 그와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개와 감사의 삶으로 오늘 나를 부르십니다. ""라고 응답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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