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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길(道)로~! (1요한1,5-2,2)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28 조회수62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1228[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 말고, 하느님의 길로, 묵상하자!

독서(1요한1,5-2,2)

사랑하는 여러분, 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이제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며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 = 생명, 있음, (), 진리. 어둠= 죽음, 없음, (), 불의(율법)를 뜻한다. 곧 빛은 하늘나라의 속성을 , 어둠은 땅(어둠)의 속성을 뜻한다. 또한 빛은 영원한 실체며, 어둠은 사라질 그림자이다.

영원한 빛이신 하느님은 땅(어둠)을 통해 당신의 나라를 완성하신다.

 

(2코린4,6) 6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하고 이르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알아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 어둠에서 첫 창조(創造)를 하셨듯이, 어둠인 우리에게 빛(하늘, 있음)을 넣어 빛으로 새 창조(創造)를 이루신다.

 

(에페5,8) 8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하늘, 있음)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갈라3,21-26) 21 그렇다면 율법이 하느님의 약속과 반대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생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율법을 우리가 받았다면, 분명 의로움도 율법을 통하여 왔을 것입니다. 22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 인간의 의(), 열심(熱心)인 율법(律法)은 믿음과 상관없이 죄()를 알게 할 뿐이다.

22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

= 인간(人間)의 어둠인 죄()를 알라고~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도록,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감시자 노릇을 하였습니다. 25 그러나 믿음이 온 뒤로 우리는 더 이상 감시자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로마4,14-15) 14 율법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라면, 믿음은 의미가 없어지고 약속은 무효가 됩니다. 15 율법은 진노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습니다.

 

(로마3,20.23-24) 20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 지금까지의 모든 말씀을 진리(眞理)로 이웃과 나누는 것, 하느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親交)를 나누는 것이다.

 

6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세상, 율법)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7 그러나 그분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하늘대속, 진리)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우리 안에 진리가 없는 것입니다.

= ()가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도(使徒)가 말하는 죄는, 인간의 의(), 열심(熱心)인 율법(律法)으로 구원(救援)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리(眞理)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분의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큰 죄().

 

9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고 우리 안에 그분의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 하느님의 말씀은 인간의 속성(屬性), 어둠, 속셈인 죄()를 드러내신다.(히브4,12이하 참조) 어둠, , 죽음에서 구해 내시어 하늘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2,1 나의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죄를 지었을 때,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十字架)의 예수님께로 가서 죄()를 없애라는 말이다. 거저 의롭게 해주신 은총, 은혜, 진리의 주님께 피신(避身)하라는 것이다.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의 대속(代贖), 그분의 죽음으로 더러운 나의 모든 죄()가 씻겨 깨끗해 졌음을 믿는다면, ()를 짓지 않으려 노력(努力)할 것이다. 정말로 믿는다면.....

그래도 우리는 수시(隨時)로 넘어진다. ()에 떨어진다. 그것이 우리 인간()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의 죄의식에 떨어지지 말고, ()의 때에 그 죄의 속죄(贖罪) 제물(祭物)로 죽으신 주님께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사도(使徒) 바오로처럼(로마7,15-8,4 참조) 하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값은 영원(永遠)한 용서(容恕)이기 때문이다.

 

(히브10,14) 14 한 번의 (십자가)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 믿음으로 얻는 용서(容恕), 구원(救援)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하느님의 길, 진리로 저희 모두를 이끄시는 천주의 성령님!

사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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