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12-30 조회수803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한나가 나옵니다. 그 공간은 예수님이 성전에 봉헌하는 순간에 시뫼온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면서 예수님의 일생을 말하고 그리고 한나라는 여인이 나오는데 그런데 이 여인은 결혼해서 잠시 부부 생활하다가 남편은 죽고 혼자 평생을 성전 집, 일터 이런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명예, 권력을 쫒는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한없이 불쌍한 사람입니다. 세상이 주는 행복이 너무 행복하고 달콤한 것이기에 이런 한나의 삶은 어찌 보면 너무 힘든 것이고 가히 근접하기 어려운 삶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은 세상을 쫒는 사람들의 삶과 다릅니다.

 

단지 당신이 항상 같이 계심에 감사함이요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그 예가 한나 입니다. 당신을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주님을 갈망하고 완덕으로 나아가면서 당신의 참 모습을 닮아가는 것 .. 이것이 진정으로 우리 신앙인의 참 길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것과 비교하는 삶은 나의 주님의 삶이 아닙니다. 오직 당신은 앞에서 나의 등불 되시고 나는 당신의 뒤, 혹은 당신과 함께 걸어가면서 당신을 알아 보는 것이 진정으로 우리의 행복입니다. 그래서 한나도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었고 주님을 뵙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나의 주님을 마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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