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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영적 부모>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2 조회수757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 1월 2일

<우리 영적 부모>
Our Spiritual Parents

기쁨과 슬픔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겁니다. 멋진 경치를 보고 기쁜 마음이 들면 그걸 볼 수 없는 친구들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고, 슬픔에 휩싸일 때면 우정의 알짬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기쁨은 슬픔 속에 슬픔은 기쁨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슬픔을 기여코 피하려 든다면 결코 기쁨을 맛보지 못할 것이고 환희를 미심쩍어 한다면 고뇌 역시 맛볼 수 없을 겁니다. 기쁨과 슬픔은 우리의 영성을 키워주는 부모입니다.

Our Spiritual Parents
JANUARY 2

Joy and sorrow are never separated. When our hearts rejoice at a spectacular view, we may miss our friends who cannot see it, and when we are overwhelmed with grief, we may discover what true friendship is all about. Joy is hidden in sorrow and sorrow in joy. If we try to avoid sorrow at all costs, we may never taste joy, and if we are suspicious of ecstasy, agony can never reach us either. Joy and sorrow are the parents of our spiritual growth.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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