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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 '주님 공현 대축일' 크리스찬반 주일복음나눔(마태오 2,1-12)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2 조회수5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공현 대축일입니다.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는데요.

오늘은 마태오복음 2장 2절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별로, 그분의 탄생을 알리신 하느님” 그러한 하느님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마태오복음 2장 1절부터 2절에서와 같이, 예수님을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그 바로 위에 그분의 별을 띄워 놓으셨으며, 그렇게 그분의 탄생을 알려주십니다. 이어 하느님께서는 오늘 제1독서인 이사야서 60장 1절부터 6절의 말씀처럼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가져와 주님께서 찬미받으실 일들을 알리리라.”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렇게 마태복음 2장 2절과 9절부터 11절에서와 같이 그 빛이 얼마나 강했던지 그 멀리 동방에서 조차 그분의 별빛을 보게 되고, 박사들이 더없이 기뻐하며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사야말씀을 경배로써 실천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동방박사들을 예루살렘까지 오게 하시어, 세상 모든 곳에 살아계신 당신의 현존을 선포하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제2독서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3장 6절에서도 하느님께서는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듯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의 별빛으로 초대하십니다.

그리고 그 계시를 통하여 신앙의 신비를 알도록 이끄십니다.

그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되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기도로써 주일복음나눔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주 하느님

저희가 예수님의 별빛 계시를 통한 신앙의 신비를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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