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3 조회수734 추천수3 반대(0) 신고

KBS 프로그램 중에 명사를 초청하여서 이슈를 설정하고 그분이 Mini 발표를 하고 연예인 패널을 불러서 질의 응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일요일에 하신 주제는 3만불 시대, 3050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5000만명 국민에 3만불이 넘는 국가들을 말하는데 우리 나라가 8번째입니다.

 

그런데 7나라는 다 유명한 나라이고 한번씩은 나라를 식민지 지배한 경험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만 유일하게 식민지 지배의 경험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 좋은 모습만 이야기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잘 사는 나라이긴 한데 여러 가지 지표를 들어서 말하는데 그중에 우리나라가 자살률이 세계 일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학력 차별이 제일 심한, 능력 제일 주의 나라이라면서 우리 나라가 빈익부 부익부 부의 편차가 가장 심한 나라인데 그 편차를 인정하는데,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 이고 결국은 그로 인해서 나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내 능력이 부족하여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암울한 것을 보면서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을 저에게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황창현 신부님께서 토요일에 나오셔서 강론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슨 일을 하면 언제 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신부님이 아프리카에 신학교를 세우셨는데 그런데 당시 돈이 2억 남짓하였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시작으로 신부님은 아프리카에 신학교를 세우신 것입니다. 글쎄 잘은 모르겠으나 그러나 바로 시작하여서 지금은 나름 신학교에 신학생이 2학년 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꿈은 가지고 있되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이 어떤 것일지? 그러나 그 시작은 항상 작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공간이 저의 꿈이 시작되는 작은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은 주님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어제 그 강의를 들어 보면서 나름 감상적으로 사회를 바라보아서는 않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작은 것이 시작이고 그 공간은 지금 여기라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도 당신의 공적 일을 하시기 시작하십니다. 그 시작은 회개입니다. 우리 안에서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신앙의 무장입니다. 신앙 무장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회개는 주님은 나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시작이 되고 나도 주님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바라시는 바, 모든 사람이 모두 행복한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나아가는 것이 주님의 도구됨이라고 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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