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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의 삶(신앙)은 믿음을 위한 것. (1요한4,19-5,4)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6 조회수823 추천수0 반대(0) 신고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미사 

 

2022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우리의 삶(신앙)은 믿음을 위한 것.

 

1독서(1요한4,19-5,4)

19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이라는 것이 없기에 하느님께서 먼저 사랑 해 주신 것이다곧 당신 아드님을 속죄(贖罪제물(祭物)로 내어주신 그 사랑을 받았다.

 

(로마5,10)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대속)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피조물(被造物)인 우리는 창조주(創造主하느님의 뜻을 적대(敵對)하며 내 뜻을 위해 하느님을 방법(方法)으로 삼았던 원수(怨讐).

 

(2코린5,21) 21 그런데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을 먼저 주신 그 하느님을 믿는 것우리의 사랑이다.

 

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수(怨讐)였던 나를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의롭게 하시어 당신 자녀로 삼아 주셨다면 웬수 같은 내 이웃도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인정(認定)하는 그것이 용서(容恕),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을 먼저 깨달아 믿어야 형제적 사랑이 나온다.)

그것이 안 되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그런데 눈에 보이는 형제(兄弟),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하느님 사랑곧 구원(救援)을 위한 믿음과 관련(關聯)이 없는 것이다.

 

5,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속곧 새 계명새 계약의 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나 뿐만 아니라 이웃특히 웬수까지도....

그러므로 하느님의 자녀로 인정(認定)하는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계명(誡命)은 진리(眞理)이며(1요한2,4), 진리는 하늘(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이다.(요한14,6) 그 진리(眞理)를 이웃에게 주는 것()의 용서(容恕)구원(救援)으로 살리는 사랑이다.

 

(1요한3,23) 23 그분의 계명은 이렇습니다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요한6,29)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힘겹지 않는 계명을 지키는 것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진리(眞理)를 율법(제사와 윤리)에 빼앗기지 않고 믿음으로 마음 안에 간직(지키는)하는 것이다그랬을 때힘들지 않게 된다.

 

그래서하느님에게서 (다시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으로 모든 죄()가 다 씻겨 의롭게 다시 태어난 우리들이다곧 죽음을 부르는 율법(律法)의 모든 계명(誡命)을 예수님께서 당신의 대속(代贖), 그 죽음으로 다 이루시고 승리(勝利)하셨기 때문이다.

그 그리스도의 승리(勝利)가 우리의 승리(勝利)임을 믿었을 때 힘들지 않게 된다.

 

(1코린15,56-57) 56 죽음의 독침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복음(루카4,18-19.21)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이사61,1-2)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말씀이 살아 계시다는 것이다말씀이 일 하신다는 것이다그 말씀으로 율법(제사와 윤리)의 열심의로움이 구원을 줄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열심행위의로움을 갖지 않는(否認)한 그 가난한 이가 그리스도로 거저 의롭게 되고율법(律法곧 제사(祭祀)와 윤리(倫理)로 죄() 묶인 이들이 해방(解放)되며,

제사와 윤리그 인간의 의로움 때문에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 그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진리(眞理)로 보지 못한 눈먼 이들이 다시 보게 되고율법(律法)에 억압(抑壓)받는 이들곧 무거운 짐 같은 사람의 규정(規定)과 교리(敎理신앙에서 해방되는 것이다말씀으로믿음으로..........

열심(熱心)한 종교(宗敎행위로는 절대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말씀 안에 머무를 때성령(聖靈)께서 깨닫게 하심으로 생기는 것이다.(요한8,31-32참조)

 

☨ 진리이신 천주의 성령님!

말씀이 듣는 가운데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소서깨달음을 주소서믿음을 주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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