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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1. 군대 조직 / 다윗의 통치[2] / 1역대기[36]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9 조회수796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1. 군대 조직(1역대 27,1-15)

 

이렇게 성전 건축과 관련된 구상을 정리한 다윗은, 군대 조직에 대해서도 아들에게 물려 줄 내용을 소상하게 정리를 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자기 조에 맡겨진 모든 일을 하면서도 임금을 섬기던, 각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과 관리의 수는 이러하다. 그들은 한 해에 한 달씩 번을 들며 맡은 일을 하였는데, 한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첫째 달에 복무하는 첫째 조는 잡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 지휘하였다. 그의 조는 이만 사천 명이었다. 그는 페레츠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에 복무하는 모든 군대 장수의 총 우두머리였다. 둘째 달에 복무하는 조는 아호아 사람 도다이가 지휘하였고 그 조의 대표는 미클롯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셋째 달에 복무하는 셋째 군대의 장수는 여호야다 수석 사제의 아들이자 우두머리인 브나야였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브나야는 삼십 인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삼십 인 부대도 그가 지휘를 하였다. 그의 아들 암미자밧도 그의 조에 속하였다.

 

넷째 달에 복무하는 넷째 조의 장수는 요압의 아우 아사엘이었는데, 그의 아들 즈바드야가 그의 뒤를 이었다. 그의 조의 인원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다섯째 달에 복무하는 다섯째 조의 장수는 제라 사람 삼훗이었다. 그의 조의 인원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여섯째 달에 복무하는 여섯째 조의 장수는 트코아 사람 이케스의 아들 이라였다. 그 조의 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일곱째 달에 복무하는 일곱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인 플론 사람 헬레츠였다. 그의 조의 인원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여덟째 달에 복무하는 여덟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후사 사람 시브카이였다. 그의 조의 인원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아홉째 달에 복무하는 아홉째 조의 장수는 벤야민 가문의 아나톳 사람 아비에제르였다. 그의 조의 인원 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열째 달에 복무하는 열째 조의 장수는 제라 가문의 느토파 사람 마하라이였다. 그의 조의 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열한째 달에 복무하는 열한째 조의 장수는 에프라임의 자손인 피르아톤 사람 브나야였다. 그의 조의 인원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열두째 달에 복무하는 열두째 조의 장수는 오트니엘 가문의 느토파 사람 헬다이였다. 그의 조의 인원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이렇게 다윗 임금이 구상한 군대 조직의 각 조에 24,000명씩 12개조가 한 달씩 돌아가며 일년 열두 달을 복무를 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을 모두 합친 인원수는 288,000명인데, 그 시대로서는 대단히 많은 수로 보이기도 한다. 이는 실제보다 많은 이상적인 수일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사제들과 레위인들, 또는 성가 대원들의 조 수인 24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스라엘 각 지파를 이끌던 각 지파의 영도자의 명단들은 이러하다. 그들의 각자 이름은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각 지파들의 이름은 야곱이 낳은 열두 지파의 명단과는 정확하게 일치를 한다(1역대 2,1-2 참조).[계속]

 

[참조] : 이어서 ‘22. 다윗의 측근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군대 조직,천인 대장,백인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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