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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2 연중 제2주간 토요일 ..독서,복음(주해)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21 조회수675 추천수1 반대(0) 신고

1독서<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서 쓰러졌는가?>

사무엘기 하권의 시작입니다. 1,1-4.11-12,19,23-27

그 무렵

1 다윗은 아말렉을 쳐부수고 돌아와 치클락에서 이틀을 묵었다.

2 사흘째 되는 날, 어떤 사람이 옷은 찢어지고 머리에는 흙이 묻은 채 사울의 진영에서 찾아왔다. 그가 다윗에게 나아가 땅에 엎드려 절을 하자,

3 다윗이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하고 물었다. 그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진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다윗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서 말해 보아라.” 하자, 그가 대답하였다. “싸움터에서 군사들이 달아났습니다. 또 많은 군사가 쓰러져 죽었는데, 사울 임금님과 요나탄 왕자님도 돌아가셨습니다.”

11 그러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었다.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하였다.

12 그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울며, 저녁때까지 단식하였다.

다윗이 애가를 지어 불렀다.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살해되어 언덕 위에 누워 있구나.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졌는가?

23 사울과 요나탄은 살아 있을 때에도,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더니, 죽어서도 떨어지지 않았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날래고, 사자보다 힘이 세었지.

24 이스라엘의 딸들아, 사울을 생각하며 울어라. 그는 너희에게 장식 달린 진홍색 옷을 입혀 주고, 너희 예복에 금붙이를 달아 주었다.

25 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서 쓰러졌는가?

요나탄이 네 산 위에서 살해되다니!

26 나의 형 요나탄, 형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오. 형은 나에게 그토록 소중하였고, 나에 대한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아름다웠소.

27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지고, 무기들이 사라졌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 그리고 주님의 백성과 이스라엘 집안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애도하고 단식하며, 애가를 지어 부른다.

 

 

 

 

 

복음<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0-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20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해

20

1.29;2.1.15를 보건데 베드로의 집일 것이다.

 

21

여기 친척들은 어머니와 형제들이다(31).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고향으로 데려가고자 몰려왔다.

예수께서는 고향, 친척, 직업을 저버리고 정처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신 때문에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으신 것이다

사실 형제들과(요한 7.5) 동향인들은(마르 6,1-16) 그분을 믿지 않았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제가 어렸을적에 아주 사소한 일로 동네 사람들이 이웃집하고 싸움들을 많이들했었는데 어떤 이들은 

분노에 차면 자기의 옷을 잡아찢습니다. 자기 남편이 싸울때면 아내도 싸움에 가담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남편과 싸우는 상대방의 남자의 중요한 부분을 잡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에 대한 법도 없지요.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싸울때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어떤 것이 더 잔혹한 싸움입니까?  저는 자식을 낳아 대를 이어야할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싸우는 원인은 자기가 논이나 밭을 가진 것이 더 많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을 하인으로나 여겼었기 때문입니다,  

 

싸우는 이웃들인 남편,아내 모든 이가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때를 생각해 보고 배고플때면 서로간에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먹었던 옛날의 그때를 생각해 보면서요.

 

"제탓이오

제탓이요

저의 큰탓이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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