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28 조회수700 추천수2 반대(1) 신고

오늘 복음과 독서는 반대 분위기 입니다. 독서에서는 다윗 왕이 부하의 아내를 탐하고자 부하를 사지로 몰아서 죽이고 부하의 아내를 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만을 보면 인간사만 바라본다면 세상 어둡고 슬프고 나락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을 보면서 독서의 그 나락 같은 인간의 삶이 바뀌게 되는데 그것은 주님을 알고 만나 므로서 우리는 천국을 동경할 수 있게 되었고 희망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인간의 욕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결과가 다윗과 같이 착취하고 죽이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므로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은 천국의 문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주님과 함께 함이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에게 내어 맞기는 삶, 주님과 수고 수난을 받고 죽고 부활하는 삶이 우리의 구원이고 천국입니다.

 

저절로 자라났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상황을 말하는 것이고 온전히 주님의 뜻만이 작용하는 세상이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반성과 성찰, 비움과 겸손, 사랑과 나눔이 어우러지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세상이 천국입니다. 천국을 동경하며 오늘을 살아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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