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試鍊은 救援의 通路 (2사무15,13-14.30; 16,5-13ㄱ)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31 조회수1,04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월 31일 [연중 제4주간 월요일]

 

試鍊은 救援의 通路

 

독서(2사무15,13-14.30; 16,5-13)

13 전령 하나가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쏠렸습니다.” 14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신하에게 일렀다. “어서들 달아납시다잘못하다가는 우리가 압살롬에게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오서둘러 떠나시오그러지 않으면 그가 서둘러 우리를 따라잡아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고칼날로 이 도성을 칠 것이오.”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를 배반(背叛)한 것이다백성들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압살롬을 따른 것이다아들과 백성들의 배신을 당한 다윗의 마음이 어땠을까그런데 그것이 힘의 원리인 세상이다.


30 다윗은 올리브 고개를 오르며 울었다그는 머리를 가리고 맨발로 걸었다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제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계속 올라갔다. 16,5 다윗 임금이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였다사울 집안의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 그곳에서 나왔는데그의 이름은 게라의 아들 시므이였다그는 나오면서 저주를 퍼부었다. 6 온 백성과 모든 용사가 임금 좌우에 있는데도그는 다윗과 다윗 임금의 모든 신하에게 돌을 던졌다.

참으로 우리 인생에는 좋지 않은 일들이 겹쳐서 따라온다그리고 그 좋지 않은 일곧 힘이 빠진, ‘()해져 있는 이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악()한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라하신다.


시므이는 이렇게 말하며 저주하였다. “꺼져라꺼져이 살인자야이 무뢰한아! 8 사울의 왕위를 차지한 너에게 주님께서 그 집안의 모든 피에 대한 책임을 돌리시고그 왕위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겨주셨다너는 살인자다이제 재앙이 너에게 닥쳤구나.” 9 그때 츠루야의 아들 아비사이가 임금에게 말하였다. “이 죽은 개가 어찌 감히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을 저주합니까가서 그의 머리를 베어 버리게 해 주십시오.” 10 그러나 임금은 츠루야의 아들들이여그대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소주님께서 다윗을 저주하라고 하시어 저자가 저주하는 것이라면어느 누가 어찌하여 네가 그런 짓을 하느냐?’ 하고 말할 수 있겠소?” 11 그러면서 다윗이 아비사이와 모든 신하에게 일렀다. “내 배 속에서 나온 자식도 내 목숨을 노리는데하물며 이 벤야민 사람이야 오죽하겠소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저주하게 내버려 두시오.

다윗은 자신의 잘못 때문임을 알고 있었다.


(2사무12,9-10) 9 그런데 어찌하여 너는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주님이 보기에 악한 짓을 저질렀느냐너는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를 칼로 쳐 죽이고 그의 아내를 네 아내로 삼았다너는 그를 암몬 자손들의 칼로 죽였다. 10 그러므로 이제 네 집안에서는 *칼부림이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네가 나를 무시하고히타이트 사람 우리야의 아내를 데려다가 네 아내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윗은 하느님의 뜻을 무시(無視)한 그 자신의 잘못그 죄를 용서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기억(記憶)하고 있었다.(2사무12,13참조)

 

12 행여 주님께서 나의 불행을 보시고오늘 내리시는 저주를 선으로 갚아 주실지 누가 알겠소?” 13 다윗과 그 부하들은 길을 걸었다.

모든 시련(試鍊), 고난(苦難)을 통해서 선(), 구원(救援)을 이루시는 하느님의 뜻을 다윗은 알고 있었다.

나단을 통해 주신 구원의 약속이다.~

(2사무7,10) 10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고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다시는 전처럼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한 곳하늘의 대속(代贖)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곧 새 계약의 약속이다.

시련(試鍊)은 그 하느님의 약속계약을 믿고 용서받은 자가 인내(忍耐)로 겪어내야 할 몫이라는 것이다곧 힘들게 하는 사건들사람들그 모두가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또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 당신의 자녀로 살게 하시려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히브12,10-13) 10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잠깐 훈육하였지만그분(야훼)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훈육하시어 우리가 당신의 거룩함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11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12 그러므로 맥 풀린 손과 힘 빠진 무릎을 바로 세워 13 바른(진리)길을 달려가십시오그리하여 절름거리는 다리가 접질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로마8,28-30)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해곧 의롭게영광스럽게 해 주시기를 위해 나를 미리 정하셨고부르셔서 주신 시련 이라면그것이 믿어진다면그 믿음이 인내할 수 있는 지혜능력힘이다.

그러나 우리는 망각(妄覺)의 동물이기에 순간일 뿐이다그래서 자주자주 하느님의 뜻말씀을 되새기고 기억해야 한다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을약속을 확인해야한다자주매일순간마다.........

그랬을 때마다 힘을 얻는다그렇게 쉬게 된다그러다가 또 넘어진다그랬을 때 내 안에 매일 지킨(그 하느님의 약속말씀이 힘이되어 다시 일어나 살게 된다그렇게 넘어졌다일어났다기뻤다슬펐다그것이 우리의 인생(人生)이다.

그 모든 것을 통해 선(구원)으로 이끄시는 아버지 하느님이시다.

오늘 복음에서 그 하느님의 뜻()의 구원이 아닌 사람의 뜻을 위한 가르침으로 받아 자신의 뜻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이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다그 자신을 위한 삶은 죽음(무덤)의 삶이며 대단한 힘을 지녔으며(시므이처럼), 그러나 그 힘은 제몸을 해치는 독()이라고,

그리고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에게서 그 더러운 영을 쫓아내신 자비의 예수님께 자신들의 재물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을 떠나 달라고 청한 그 고장 사람들이 진짜 더러운 영이들린 사람들임을 성경(聖經)은 말씀하시는 것이다우리의 모습을 보라고..........

 

보호자 천주의 성령님!

우리의 험난한 인생 길에 하느님의 약속그 은혜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냉혹한 이 세상에서 외롭지 않게두렵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2016년 2월 1일 연중 제4주간 월요일<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因為耶穌曾向他說:「邪魔,從這人身上出去!」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