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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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2-04 | 조회수1,10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아가타 성녀는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자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가타는 철저하게 동정을 지키려다 지방 관리의 청혼을 거절하여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데키우스 황제 박해 기간(249-251년)에 순교한 아가타 성녀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널리 전파되었다. 제1독서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4-13 4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 주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주시고 다른 축복도 약속하신다.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주해 30절 30절에서 보고하는 내용은 지극히 추상적이다. 마르코는 아무런 전승사료 없이도 오직 열두 제자를 파견하신 이야기를 참작하여 쉽게 이처럼 추상적인 보고 내용을 엮을 수 있었다. 31절 “따로”는 마르코가 즐겨 쓰는 표현(4.34; 6.31-32; 7.33; 9,2,28;13.3). 외딴곳은 예수께서도 “외딴 곳”으로 가신 적이 있다. 마르코는 35절에서 암시를 받아 6,31.32에도 “외딴 곳”(직역하면 “삭막한 곳”)을 내세웠을 것이다. 3.20과 흡사하다.: “군중이 다시 모여와서 그분 일행은 빵을 먹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마르코는 예수께 군중이 모여든다는 소재를 무척 좋아한다(2.3;3.7.8.20: 4,1-2; 8,31.33) 34절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사화는 본디 34절부터 시작되었으리라. 그런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 동기를 들어 8.3에서는 ”그들이 ... 먹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하고 여기서는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과 같았기 때문입니다“한다. 구약성서를 보면 야훼는 목자시다. 모세는 목자 같은 지도자를 주십사고 하느님께 간청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대부분 목자처럼 처신하지 않았다. 이제 참 목자 예수께서 오셔서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요한 10.7-21 참조).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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