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2-10 조회수1,348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백)

 

스콜라스티카 성녀는 480년 무렵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누르시아

에서 태어났다. 성 베네딕토 아빠스의 누이동생인 스콜라스티카는

베네딕토 성인이 세운 여자 수도원의 첫 번째 수녀이자 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성녀는 베네딕토 성인과의 영적 담화를 통하여 수도 생활에 대한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았다.

 

♤ 말씀의 초대

솔로몬이 우상 숭배를 허락하자, 주님께서는 진노하시며 나라가

분열될 것이라고 이르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녀가 먹을 빵을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으로 이교도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

    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

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

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

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

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

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

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092

 

잔물결산호 !

 

하느님

은총

 

푸른

바닷물

 

작은

파도

 

물결

햇빛

 

받아

모아

 

고운 빛

무늬

 

잔물결

산호  

 

깊은

물속

 

내려

가서

 

등대

되어

 

환하게

비추어 주고 있나 보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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