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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은 의무(義務)다. (야고2,1.12-24.26)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2-18 조회수1,604 추천수0 반대(0) 신고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 -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2022년 2월 18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사랑은 의무(義務).

 

독서(야고2,1.12-24.26)

나의 형제 여러분영광스러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12 여러분은 장차 자유의 법에 따라 심판받을 사람으로서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믿음이 있다면 차별할 수 없는 것이다부자(富者)든 가난(家難)한 이든배운 사람이든 못 배운 사람이든나를 좋아하든 미워하든모든 이들이 나와 같이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자유(自由)의 법(),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으로 죄를 용서받아 자유를 얻었다는 것이다.

곧 하느님의 아들자녀가 되었다는 것이다그 말씀을 믿는 다면 누가 누구를 판단(判斷), 차별(差別)하겠는가믿음의 결과로 차별의 말과 행동이 나오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13 자비를 베풀지 않은 자는 가차 없는 심판을 받습니다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큰 사랑으로 죄를 용서받는 그 예수님의 자비(慈悲)를 내가 입었다면 이웃도 하느님의 용서를 받도록 예수그리스도의 자비(慈悲)를 전()하지 않겠는가우리의 시간재물마음을 나누는 그 작은 자비의 행동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14 나의 형제 여러분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그러한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물과 같이 흐르게 된다는 것이다나누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흐리지 않는나누지 못하는 믿음은 가짜라는 것이다.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18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대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실천이 있소.” 나에게 실천 없는 그대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나는 실천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믿음 없는 실천(實踐)은 자기()’로 쌓여 구원(救援)에서 떨어지게 한다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곧 진리(眞理안에서 기도(祈禱), 예배(禮拜), 사랑하라는 것이다.

 

(요한4,23) 23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지금이 바로 그때다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2요한1,1) 1 원로인 내가 선택받은 부인과 그 자녀들에게 인사합니다나는 그대들을 *진리 안에서 사랑합니다나뿐만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진리(眞理안에서곧 진리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 하느님의 사랑자비인 십자가의 대속그 피의 새 계약이신 그리스께서 구원생명의 길진리다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그 십자가의 복음그 새 계약을 구원의 진리양식옷으로 먹고 입고 믿는 것이 구원이다. (이사61,10 바룩5,2참조믿기에 영()의 양식(養食), 옷과 같이 육()의 양식옷을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을 때는 나의 자랑(), 의로움을 위해 했지만믿음으로 하는 것은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하는 참 사랑이다.

 

19 그대는 하느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습니까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마귀들도 그렇게 믿고 무서워 떱니다.

마귀(魔鬼)는 도덕(道德)과 윤리(倫理), ‘선악(善惡)의 심판(審判)의 하느님으로 무섭고 두려운 하느님으로 말하며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容恕)하신그리고 의롭게 하신 그 인간의 지각(知覺)으로는 알 수 없는 사랑의 하느님을 믿는다그러니 그 큰 사랑큰 자비(慈悲)를 입었다면믿는다면 어찌 그 큰사랑자비를 이웃과 나누지 않겠는가.

 

20 어리석은 사람이여실천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싶습니까?

나누는 실천(實踐)이 없다면 가짜거나아직 믿음이 자라지 않았다는 것이다.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사악을 제단에 바칠 때에 실천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아브라함은 목숨과 같은 자식(子息)을 바쳤다곧 자기 목숨을 바친 것이다.

 

22 그대도 보다시피믿음이 그의 실천과 함께 작용하였고실천으로 그의 믿음이 완전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결과는 자기 버림(부인(否認)이다하느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신의 것곧 세상의 밀(), (), 명예 등모두 구원(救援)에 부질없음가치 없음을 인정(認定)하는 그 자기부인(自己否認)이다그 자기 부인(버림)을 위한 것이 신앙생활(信仰生活)이다.

 

그래서 오늘복음~(마르8,34-35)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35 정녕 자기 목숨(세상것)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하느님(주님)을 믿었을 때 할 수 있는 실천(實踐)이다.

 

23 그렇게 하여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하느님께서 그것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그는 하느님의 벗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24 여러분도 보다시피사람은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 26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이듯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흘러야 썩지 않는다곧 용서로 자유를 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나만 간직하고 있다면 용서(容恕)말씀이 썩는다는 것이다.

이웃과 나누는전하는 실천을 못하면 이웃이 하느님의 용서를 몰라 죽게 되는데그것이 곧 나의 죽음이 된다.

(1코린12,12.26-27)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26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 (히브13,1.3) 1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 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몸으로 겪는 것처럼 기억해 주십시오.

예수님이 먼저 당신의 지체인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의 죄()로 죽으신 그 새 계약의 의무(義務)를 실천하셨다사랑이다예수님처럼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믿음이 있으면 사랑하고 기도(祈禱)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랑에 관한 성경(聖經)적 의미를 올바르게 알고자 다른 분의 글에서 발췌(拔萃)했다.

사랑을 감상감성적(感性的)으로 풀면 우리는 하느님을이웃을 절대 사랑할 수 없다사랑의 본질은 의로움이다사랑은 감정이기 이전에 의로운 의무(義務)요 약속적인 행위라는 것이다사랑은 약속계약의 관계 속에서 그 관계가 요구하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심으로 나타났습니다.(1요한4,7-21) 그리고 그 아들을 속죄(贖罪)제물(祭物), 곧 새 계약으로 십자가에 못 박으신 것이 하느님의 의로움이라 말합니다.(로마3,23-26) 사랑은 의무입니다내 감정에 메이지 말고흔들리지 말고죽이고 의무를 수행하는 것사랑입니다그것이 예수님 복음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잃는버리는 사랑입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사랑은 의무이며 하느님께서 맡기신 직책임을 깨닫습니다하느님께서 인연으로 맡겨주신 이들과 서로의 관계 속에서 의무를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의 믿음을 주소서저희의 발과 마음을 붙드시어 그곳에 설 수 있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행함(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것-장로님 간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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