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2-19 조회수1,201 추천수3 반대(0) 신고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 받는다.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스위치"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친구에게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에

스위치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 건네주면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 거리며

"힘내!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