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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2-20 조회수999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독서에서 육적인 태생과 영적인 태생이 있는데 먼저 육적인 것이 우선이고 영적인 것이 나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보면서 하나는 끝이 있는 것이라면 다른 하나는 끝이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육적인 것은 끝이 있고 영적인 것은 끝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 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런데 자신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영적인 사람들로 항상 주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입니다.

 

육적인 사람들은 육이라는 자신 안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기에 죽음이후에도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을 버리고 주님의 품에서 살아가기에 영혼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자유로울 수 있는 비결을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기대를 하지 말고 주어라 그러면 주님으로 부터 되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을 바라보아라 인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무한한 자비를 바라보고 너도 그와 같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주님의 모습 중에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에 하나가 빈 무덤입니다.

 

빈 무덤은 비어 있지만 그 안에서 모든 것이 소통하고 무에서 유를 유에서 무로 넘어가는 것이 빈 무덤이라고 봅니다. 내 안에 내가 없고 주님의 것으로 채워진 상황이 빈 무덤입니다. 하느님의 것은 인간의 이기심과 다른 것입니다.

 

주는 것입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고 사랑의 근원은 주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내가 주님을 닮는 다는 것은 남에게 주는 사람이 주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도 주는 사람이 되어서 주님을 닮는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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