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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겨진 위대함이라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2-25 조회수908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 그리고 늘 ! 2월 25일

<숨겨진 위대함이라는 것>
Hidden Greatness

우리 사회는 좋게든(명성) 나쁘게든(악명) 이름 날리는 걸 중요하게 여깁니다. 신문이나 티브이에서는 줄기차게 이런 메시지를 내보냅니다. 작가든, 배우든, 음악가든 또는 정치인이든 그저 이름이 알려지고, 칭찬을 들으며 존경받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참다운 위대함이란 대개 숨겨져 있고 겸손하며 소박하고 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한 행동들에 스스로 믿음을 갖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여 우리는 깊은 겸손을 갖춘 강한 자존감을 지녀야 합니다. 몇몇 위대한 예술 작품들과 가장 중대한 평화 운동들은 남들의 박수갈채가 필요 없던 이들이 만들었습니다. 그이들은 하는 일이 소명임을 알고 있었으며 엄청난 인내와 끈기 그리고 사랑으로 그 일들을 이뤄낸 겁니다.

Hidden Greatness
FEBRUARY 25

There is much emphasis on notoriety and fame in our society. Our newspapers and television keep giving us the message: What counts is to be known, praised, and admired, whether you are a writer, an actor, a musician, or a politician.

Still, real greatness is often hidden, humble, simple, and unobtrusive. It is not easy to trust ourselves and our actions without public affirmation. We must have strong self-confidence combined with deep humility. Some of the greatest works of art and the most important works of peace were created by people who had no need for the limelight. They knew that what they were doing was their call, and they did it with great patience, perseverance, and lov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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