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 제목 | <하느님의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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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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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3-02 | 조회수1,104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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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 그리고 늘 ! 3월 2일 [재의 수요일] <하느님의 계약> God’s Covenant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계약’이라는 낱말에는 “함께 오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오길 바라십니다. 히브리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을 보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적들에서 지켜주시고 위험에서 보호하시며 자유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으로 나타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하느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시자 새로운 차원의 계약이 드러납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태어나시고 어른으로 자라나 사시다 고통을 겪으시고 우리처럼 이승을 떠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떠나시면서 성령님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안에서 하느님께서는 이 계약의 깊은 참 뜻을 계시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건 우리 숨결처럼 우리와 가까이 계시는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숨쉬시기를 바라시므로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며 그리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이끌어주시는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하여 하느님의 계약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밝혀주시는 겁니다. God’s Covenant MARCH 2 God made a covenant with us. The word covenant means “coming together.” God wants to come together with us. In many of the stories in the Hebrew Bible, we see that God appears as a God who defends us against our enemies, protects us against dangers, and guides us to freedom. God is God-for-us. When Jesus comes a new dimension of the covenant is revealed. In Jesus, God is born, grows to maturity, lives, suffers, and dies as we do. God is God-with-us. Finally, when Jesus leaves he promises the Holy Spirit. In the Holy Spirit, God reveals the full depth of the covenant. God wants to be as close to us as our breath. God wants to breathe in us, so that all we say, think and do is completely inspired by God. God is God-within-us. Thus God’s covenant reveals to us to how much God loves u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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