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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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명준 | 작성일2022-03-04 | 조회수69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나를 바로 세우는 하늘 길 기도 (2974) ’22.3.4. 금> 모든 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푸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주님, 저희가 참된 단식을 살아 참 신앙의 길을 걷게 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 58,6-7) 자리에 누워 쉬는 시간에도 한밤의 잠이 그의 의식을 혼란케 한다. 쉬면서도 거의 또는 전혀 쉬는 것 같지 않고 자면서도 낮에 일하는 것 같으며 제 마음의 허깨비에 쫓겨 싸움터에서 도망쳐 나온 자와 같다. (집회 40,5ㄴ-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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