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천국의 열쇠를 베드로에게 맡기십니다.

천국의 열쇠는 교회입니다.

베드로가 맡은 교회입니다.

으리으리한 건물이 아니라

두사람만 모여도 교회라고하신 신앙인들입니다.

예수님 교회의 몸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그런측면으로 생각하면 천국의 열쇠는 

우리들 자신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생활해야

천국의 열쇠가 될수있을까요.

답은 성모님께 있습니다.

성모님의 표본을 본받아 삶을 사신분이 계십니다.

많은 성인께서 계시지만 근래에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계시지요.

신앙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천차 만별입니다.

누가 답이라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예수님의 어머니로 신앙의 모범이 되신 성모님의

순명과 사랑과 희생 

하느님뜻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인간의 의지를 넘어서는 결단입니다.

우리들은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알수만 있다면

단번에 순종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인간적인 판단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시간과 공간과 우주를 초월하시는 분께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 오판하여 고난을 드리지 않기로 합니다.

우리들은 오직 사랑만을 가슴에 안고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성모님께서 고통중에 묵묵히 가신길을

주저없이 따르기로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