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4 사순 제2주간 월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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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3-13 | 조회수71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습니다.> -. 다니엘 예언자는, 주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시고 용서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고백한다. 복음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해 36절 36절은 본디 단절어. 내용인즉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처사를 본받으리는 것인데, 공관복음의 경우 35.36절에만 “하느님 모방” 사상이 명백히 드러난다. 36절의 변체가 마태 5. 48에 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완전하게 되시오.” 36절은 어록을 고스란히 옮겼고 마태 5.48은 어록을 고쳤다. 현재의 문맥에서는 원수 사랑 집성문을 끝맺고 자비에 관한 집성문을 끝맺고 자비에 관한 집성문을 유도한다. 판단하지 말라 37.38ㄱ.39.40절에 다섯 가지 단절어가 있고 41-42절에 한 가지 비유를 덧붙였다. 37절 어느 누가 지금 이웃을 대하는 그대로 종말에 하느님께서도 그를 대하시리라는 종말론적 인과율이다. 37절의 변체가 마태 7,1-2ㄱ에 있다. “판단하지 마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판단받지 않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이 판단하는 그대로 여러분도 판단받을 것입니다. 38절 38ㄱ절은 어느 누가 지금 이웃에게 베풀면 종말에 더후하게 받으리라는 단절어, 종말론적 은총률이다. 마르 4.24끝에도 간략하게나마 종말론적 은총률이 있다. 마태 20. 1-15에도 같은 사상이 있다. 38ㄴ절은 종말론적 인과율, 같은 단절어 변체가 마태 7.2ㄴ에도 있고 마르 4.24에도 있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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