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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오늘의 묵상] (정진만 안젤로 신부)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3-15 조회수1,138 추천수0 반대(0) 신고

 

 

 

 

제1독서<선행을 배우고 공정을 추구하여라.>(이사 1,16-20)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워 고아와 과부를 돌봐 주어라 하십니다.

 

앞절로 돌아가 어떤 악행인지 보겠습니다.

11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굳기름에는 물렸다. 황소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나는 싫다.

= 대속을 위한 번제물 제사입니다.(레위4,28~참조)

 

12 너희가 나의 얼굴을 보러 올 때 내 뜰을 짓밟으라고 누가 너희에게 시키더냐?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 분향 연기도 나에게는 역겹다. 초하룻날과 안식일과 축제 소집 불의에 찬 축제 모임을 나는 견딜 수가 없다.

=번제물로 드리는 제사가 헛된 하느님의 뜻을 짓밟는 악한 행실이라 하시며~

 

14 나의 영은 너희의 초하룻날 행사들과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그것들은 나에게 짐이 되어 짊어지기에 나는 지쳤다.

=각종 기념일 행사들을 열심히 지킨 그 열성이 역겹다 하십니다.

 

15 너희가 팔을 벌려 기도할지라도 나는 너희 앞에서 내 눈을 가려 버리리라. 너희가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할지라도 나는 들어 주지 않으리라. 너희의 손은 피로 가득하다.

= 그러면 눈을 가려 버리시고 기도도 들어 주시지 않겠다고 하시네요. 피로 가득한손, 번제물의 피가 묻은 손입니다.

 

(레위4장28-30) 28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예물로 끌고 와서, 29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 제물을 잡는다.

= 자기 죄를 전가시키기 위해 대속의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30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31 그런 다음 친교 제물에서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 그러면 사제는 그것을 살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 죄인들을 다시 살리기 위한 그 제사 안에 들어있는 대속의 죽음,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자비, 사랑이신 하느님께 감사, 찬양을 드려야 할 인간들이(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 감사가 용서, 구원의 완성입니다. 이사43,7참조)

그런데 각종 행사와 제사 행위에 열성이며 자신들이 잘했다, 하느님의 뜻을 다 이루었다 하며 자신들의 뜻을 들어 달라 하니 하느님께서 진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라’ 하셨던 것입니다. 

 

(히브10장,11-12.17)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진 제사입니다.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그래서~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 죄의 용서를 위한 대속의 제사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더 이상 제사, 예물이 필요 없다’ 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제사와 열성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이 이루신 것입니다.

 

(1요한4,10)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지금은 지킴의 행위의 제사, 예물을 드릴 때가 아닌 죄인들을 위해 당신 아드님을 속죄 제물로 내주신~ 그래서 죽어야 할 인간들을 다시 살리신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드릴 때라는 것입니다.

기쁨의 잔치 그 감사제(미사)를 드리는 때라는 것입니다. 죽음의 제사를 멈추고 감사제를 드리는 그것이 17절에서 말씀하신 선행입니다. 그 용서의 하느님을 아버지로 알지 못한 채 고아로 죄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아버지의 용서로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그 권리를 찾아 주어라 하심입니다. 또 용서의 그 하느님을 남편으로 깨닫지 못한 그 죄인 과부에게도 진실을 알려주는 그 돌봄을 하라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마태23장9절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에레미야31,32에서는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하셨습니다.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 우리의 붉은 죄가 눈같이 희게 깨끗해진다. 하십니다. 대속의 십자가로요~~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 죽음의 제사를 멈추고 감사의 잔치를 드리는 그 하느님의 말씀, 그 뜻에 순종 하면 좋은 소출 - 구원의 열매 곧 하늘의 열쇄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 그러나 우리 자신의 뜻을 위한 그 제사 행위를 계속한다면 칼(말씀)에 죽습니다.

 

(시편106,15) 15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나 질병도 그들에게 보내셨다.

 

(마태6,10)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져야 우리에게 영원한 용서와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 아멘

 

 

 

 2022년 03월 15일 화요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오늘의 묵상(정진만 안젤로 신부)

 

마태오 복음 23장은 2122장에서 소개된 적대자들과 맞선 충돌을 요약하고,

2627장에서 다루어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준비합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비판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그들을 향한 비판을 넘어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교육함으로써

공동체의 정체성과 가치를 규정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 23장 1-12절에서 시작된 비판은 이어지는 23장 13-36절에서 더욱 날카로워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비판하십니다.

그들은 유다교 안에서 합법적 교사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들의 역할과 권한을 인정하십니다(23,1-3 참조).

그러나 그들은 위선 때문에 예수님의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23,3 참조).

그들은 권력자의 힘과 지위를 이용하여 짐을 지우고,

특별한 표지를 지니고 다니며 특권을 요구하고 대중 속에서 영예를 찾습니다(23,4-7 참조).

 

예수님께서는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을 비판만 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이 지켜야 할 가르침을 제시하십니다(23,8-12 참조).

예수님의 제자라면 결코 스승이나 아버지나 선생님으로 불리지 않아야 합니다.

아버지는 하느님을 위하여그리고 선생님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유보되어야 합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은 자신을 낮추고 서로 섬기는 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제자들의 교육을 위한 부정적 본보기로 이용하십니다.

잘못된 행위와 태도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거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에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다른 이들을 섬기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진만 안젤로 신부)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내속에는 내가 너무 많아, 외롭고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었는데~.


(마태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行實은 실행이 아닌 것? - 실행은 율법의 진의를 깨닫고 간직하는 것이다. 율법을 사람이 지키는 그 행실은 하느님의 뜻, 진의를 지키는 실행이 아니라는 말씀이시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뜻이 인간의 행위, 행실로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자기 버림, 否認의 삶을 살게 한다.

 

(요한8,37-38)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이야기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뱀)에게서 들은 것을 *실천한다.”

= 말씀을 마음 안에 지키는 그 실행을 못한 것이다. 예수님은 본 것(호라우), 하느님의 뜻을 이야기하고 전하고, 율법자들은 뱀의 거짓을 자신의 뜻으로 받아(요한8,44) 자기 의로움을 위한 행위로 실천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실행-(킵-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 안에 간직하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 율법을 ‘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무거운 짐으로 만들어 교인들을 힘들게 한다‘고 하신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을 깨닫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말씀이시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 앞3절의 율법을 행실로 지킨 결과의 모습이다.

 

(요한12,43) 43 그들이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보다 *사람에게서 받는 영광을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 사람은 모두 높고 낮음이 없는 겉은 형제이다. 권위, 공경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의 권위는 그리스도 한분께만 있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영을 주신 아버지이시다.

 

(야고1,18)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히브12,9) 9 게다가 우리에게는 우리를 *훈육하시는 육신의 아버지가 계셨고 우리는 그러한 아버지를 공경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적 아버지께는 더욱 순종하여 그 결과로 생명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지도자)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 진리의 길을 가르치시는 스승님, 그리고 진리로 이끌어 주실 참 목자는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

 

(요한10,11)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어제 묵상했듯이,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감정, 욕망을 만족시켜주는 말(이야기)로 전하는, 그런 牧者(지도자)의 말을 듣고 전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마태15,14)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그들은 눈먼 이들의 *눈먼 인도자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 하느님의 율법, 말씀 안에서 하느님의 진의, 뜻을 아직 깨닫지 못해 ‘호라우’(하느님의 뜻을 보는 것)하지 못한 눈 먼이다. 그래서 사랑의 뜻을 위한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눈 먼 인도자(引導者)’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누군가를 섬긴다는 것은, 그 누군가가 하늘의 생명을 얻도록 도와주는 그 ‘섬김’이다. 하느님의 뜻을 ‘호라우’한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곧 모든 말씀을 하느님의 지혜, 진리이신 대속의 그리스도로 주는 것이다.

 

(마태20,28)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요한12,46-47) 4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높아지기 위해 낮아지라는 말씀이 아니다. 낮아져야 하늘의 존재가 된다는 말씀이시다. 곧 자기 버림, 부인으로 되는 것이다. 내안에 내 뜻을 비워내는 것이다. 그래야 하늘이 들어 올 수 있다.

 

(마태16,24-26) 2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마태13,45-46)45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영생을 가질(줄) 수 없는 그림자일 뿐임을 깨달아야 버릴(否認) 수 있고, 그래야 좋은 진주(보물)를 가질 수 있다.

 

(지혜7,14) 14 *지혜는 사람들에게 한량없는 *보물, 지혜를 얻은 이들은 그 가르침이 주는 선물들의 추천으로 하느님의 벗이 된다.

= 지혜(智慧)는 하느님의 지혜로 그리스도를 뜻한다.(잠언8,12)

 

(콜로2,3-8) 3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4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아무도 여러분을 그럴듯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5 내가 비록 몸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질서 있는 생활과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며 기뻐합니다. 6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7 가르침을 받은 대로, 그분 안에 뿌리를 내려 자신을 굳건히 세우고 믿음 안에 튼튼히 자리를 잡으십시오. 그리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 8 아무도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이 세상의 정령들을 따르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 사람의 지혜에서 나오는 용서, 생명, 구원을 줄 수 있겠는가? -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다. 내 안에 것을 비워(부인)내야한다. 오늘본문 3절이 그 사람들의 지혜, 철학을 따라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이사야1,18)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피’로만 씻겨 진다. 인간의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안 되는 것이다.

 

(예레2,22) 22 네가 비록 잿물로 네 몸을 씻고 비누를 아무리 많이 쓴다 해도 *죄악의 얼룩은 그대로 내 앞에 남아 있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히브9,22. 13,12)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지고, 피를 쏟지 않고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아멘)

 

☨천주의 성령님! 나를 비워, 감사와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아멘 -*^ㅇ^*-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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