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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의 가없는 값어치라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3-19 조회수648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 그리고 늘 ! 3월 19일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삶의 가없는 값어치라는 것>
The Infinite Value of Life

어떤 이들은 오래살지만 어떤 이들은 젊은 나이에 이승을 떠납니다. 오래 산다는 게 짧은 삶보다 나은 걸까요? 짜장 중요찬 건 삶의 길이가 아니라 삶의 속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삼십대 초반에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리지외의 성녀 데례사 수녀님(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학자)은. 이십대에 이승을 떠나셨습니다. 안네 프랑크는 십대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란 이분들의 짧은 삶은 이승을 떠난 뒤에도 오래도록 끊임없이 염매를 맺고 있습니다

오래 사는 건 제대로 살며 감사와 지혜 그리고 거룩함(聖性)으로 이어져야 축복이 되는 겁니다. 어떤 이들은 사는 날은 짧을지라도 짜장 충만하게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젊은 이들이 암과 에이즈로 이승을 떠나는 걸 보면서 그이들이 보낸 짧은 세상살이에도 가없는 값어치가 있다는 걸 온힘을 다해 우리 친지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The Infinite Value of Life
March 19

Some people live long lives, some die very young. Is a long life better than a short life? What truly counts is not the length of our lives but their quality. Jesus was in his early thirties when he was killed. Thèrése de Lisieux was in her twenties when she died. Anne Frank was a teenager when she lost her life. But their short lives continue to bear fruit long after their deaths.

A long life is a blessing when it is well lived and leads to gratitude, wisdom, and sanctity. But some people can live truly full lives even when their years are few. As we see so many young people die of cancer and AIDS let us do everything possible to show our friends that, though their lives may be short, they are of infinite value.

"제가 오묘하게 지어졌으니 당신을 찬송합니다. 당신의 조물들은 경이로울 뿐. 제 영혼이 이를 잘 압니다. 제가 남몰래 만들어질 때 제가 땅 깊은 곳에서 짜일 때 제 뼈대는 당신께 감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직 태아일 때 당신 두 눈이 보셨고 이미 정해진 날 가운데 아직 하나도 시작하지 않았을 때 당신 책에 그 모든 것이 쓰였습니다."(시편139,14-16)
"I praise you because I am wonderfully made... 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 Psalm 139: 14 - 16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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