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들 딸의 동무가 된다는 것>
작성자방진선	작성일2022-03-26	조회수1,176	추천수1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3 월 26일 숭모하는 義士 안중근 토마스 장군님(安重根, Thomas, 도마, 다묵多默,1879년 9월 2일 ~ 1910년 3월 26일) 순국 112주년 ! <아들 딸의 동무가 된다는 것> Becoming Friends of Our Children 엄마 아버지가 아들 딸의 동무가 될 수 있을까요?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고 부모 품을 떠나며 이따금 찾아오는 게 고작입니다. 집에 들아오면 어린 시절 살던 느낌이 다시 드는지 오래 머물기를 꺼립니다. 많은 부모들은 집을 떠난 자녀들이 잘 사는지 걱정합니다. 자녀들이 찾아오면 다시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어머니도 당신 딸의 딸이 될 수 있고 아버지도 당신 아들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어머니는 당신 아들의 딸이 될 수 있고 아버지는 당신 딸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녀들의 형제요 자매가 될 수 있기에 모두 동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건 아니지만, 생긴다면 새날의 꼭두새벽처럼 보기에 아름다운 겁니다. Becoming Friends of Our Children MARCH 26 Can fathers and mothers become friends of their children? Many children leave their parents to find freedom and independence and return to them only occasionally. When they return they often feel like children again and therefore do not want to stay long. Many parents worry about children’s well-being after they have left home. When their children visit they want to be caring parents again. But a mother can also. become the daughter of her daughter and a father the son of his son. A mother can become the daughter of her. son and a father the son of his daughter. Father and mother become brother and sister of their own children, and they all can become friends. It doesn’t happen often, but when it does happen it is as beautiful to watch as the dawn of a new day.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로마15,7) Accept one another, then, just as Christ accepted you, in order to bring praise to God." - Romans 15: 7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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