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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3-30 조회수1,110 추천수5 반대(0) 신고

어제는 간만에 인천에 계신 신부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요즘 오미크론 때문에 코로나가 유행하는데 신부님은 단체 생활하셔서 잘 계신지 문의 드렸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신부님은 잘 계시다고 하십니다,

 

코로나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 주셨어요. 신것을 많이 먹으라고 말씀주시면서 처방전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을 뵙고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그분은 항상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말씀하세요.

 

수 없이 많은 여인을 소개해주시면서 많은 여인들이 저를 보고 싫다고 해도 신부님은 포기하지 않고 항상 저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 분이 신부님입니다. 무한 발산하시는 분이 신부님이세요. 그런데 인천에 계신 신부님과 같이 항상 무한 발산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당 안에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들을 보게 되는데 그분들도 항상 밝고 환한 마음으로 항상 웃음이 있으십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과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주시고 항상 긍정의 마음을 품고 사시니 그런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과 심판은 무엇이고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무엇일지?

 

그것은 영적인 주님을 알아보고 그분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 영적인 것에 눈을 뜨고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지 않은 상황에서 육적인 것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흔히 말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어둠과 밝음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내가 눈을 뜨고 당신을 알아보는 것이고 그분의 음성대로 내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피우고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제 저와 통화한 신부님과 같은 분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아는 것보다는 영적인 감각에서 주님을 알아보고 온전히 주님의 뜻을 찾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깨어 있고 살아있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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