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4-03 조회수1,332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순 제5주일

2022년 4월 3일 주일 (자)

 

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이 주일부터 성당에 있는 십자가와 성화

상들을 가리는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한국 교구들에서는 이 관습

을 보존할 수 있다). 십자가는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거행을 마

칠 때까지 가려 둔다. 성화 상들은 파스카 성야 예식을 시작할 때

까지 가려 둔다.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

한 세례 준비로 셋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

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좋으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심

판하시려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앞에 서 있는 우리를 가련히 보시고 우리 죄를 용

서하시어, 우리 마음 안에서 감사와 기쁨의 노래가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새 일을 시작하려 하시며,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시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

스도를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

으로 여긴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온 이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고 하시고는 그 여자를 단죄하지 않고 보내

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

    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

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

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

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

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

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

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

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44

 

벚나무 꽃망울 !

 

하느님

은총

 

햇빛

찬란한

 

사월

맞이

 

벚나무

꽃망울

 

꽃잎

꽃잎

 

하늘빛

받아

 

진리

사랑 

평화

 

바람 

일어

 

온누리

어디나

 

고루

고루

 

꽃바람

불기를 기도 바치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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