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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김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4-17 조회수1,49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김상우 바오로 신부)

 

파스카 성야 미사는

죄의 노예 살이 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고어둠이 덮인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시어,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신비를 기뻐하는 미사입니다.

이를 위하여 이 미사는 빛의 예식말씀 전례세례 전례성찬 전례로 구성됩니다.

 

빛의 예식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신 그 밤을 기억하며,

우리도 죽음을 이기고 하느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다짐을 표현하고자 사제가 축복한 파스카 초에서 불을 댕겨 교우들의 초에 옮깁니다.

 

말씀 전례에서는 어떻게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구약의 백성을 선택하셨으며,

마침내 어떻게 당신 아드님을 통하여 신약의 백성과 인류에게 보편적 구원을 완성하셨는지 들려줍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서 일곱곧 창세기 2탈출기 1이사야서 2바룩서 1에제키엘서 1개의 독서를,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 둘곧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과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복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파스카 성야에 이처럼 길게 성경 말씀을 듣는 이유는

이 미사의 기본이 하느님 말씀의 봉독이며 경청이기 때문입니다.

 

세례 전례는 강론 뒤 이어지는데,

세례 받을 예비 신자가 있으면 이때 세례성사를 거행합니다.

그리고 성야 미사에 참석한 모든 교우는 세례 서약을 갱신합니다.

끝으로성찬 전례를 거행합니다.

 

모든 이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에 다시한번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성주간 전례 가운데 성삼일 전례,

그 가운데에서도 파스카 성야 미사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바탕이며 본질이고 정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상우 바오로 신부)

 

 

 

 

 

아~옛날이여!


'코로나19'로 인해 신자들과 함께하는 부활대축일 미사 전면중지 상태임. 

 2020. 04. 12.  04시 현재상황             전세계 확진자 1,764,309   사망자 107,806  

19, 대한민국  확진자 10,480   사망자  211    1.미국  확진자 522,320    사망자  20,086

 

 

'코로나19'로 인한 부활대축일미사  정원의20%(거리두기 2단계)

2021. 04. 4.  06시 현재상황              전세계 확진자 131,332,958   사망자 2,857,573  

 대한민국 확진자 107,734   사망자 1,740   1. 미국 확진자 31,371,071    사망자 568,39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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