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1 05 12 수 평화방송 미사 순수하고 거룩한 피를 순환시켜 몸에 열기를 느끼게 하여주고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강력하게 주어 청력 회복시켜 줌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4-18 조회수1,115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5월 12일 부활 제6주간 수요일 평화방송 오전 11시 45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마음과 몸에 긴장을 풀려고 들여 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쉬면서, 마음속으로 ‘긴장을 푸십시오.’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스를 토해내자 가스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였으나 눈에도 눈물이 고이지 않고 바로 침샘에서 침이 조금 솟아올라 삼키었습니다. 이 3단계 행위를 오래전부터 실천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저의 자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신다는 느낌이 점점 더 확고해집니다. 침을 삼킬 때 저의 두정엽 가운데 수직선에서 가까운 전두엽 우뇌 상단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그리고 침의 물질대사를 다스려주신다고 느끼었습니다. 미사 중이 아니고 미사 전에 이처럼 다스려주시는 것입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저의 오른쪽 눈썹 가운데 바로 위 앞이마 살갗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 아래 눈꺼풀에도 머물러 만져주시었습니다. 이마뼈 굴이 나비 굴을 열어 나비 굴 안의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침의 분비를 자극하여 주시는 느낌입니다. 그러자 조금 있다가 항문으로 방귀가 나왔습니다. 계속 다스려주실 때 방귀가 3번이나 나왔습니다.

그리고 미사‘예물 기도’ 이후 에서부터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그 빛의 생명을 주시자 합장을 한 저의 손바닥이 아주 따듯해집니다. 열기를 느낍니다. 그 열기를 과거에 느끼었을 때는 성령님께서 저에게 강력하게 강림하여 주시는 것으로 구체적이 아닌 막연하게 느끼었습니다. 오늘은 손바닥이 따듯해지면서 이마에 약간 땀이 날 정도로 몸 전체에서 열기를 느낍니다.

그리고 전에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실 때, 순수하고 거룩한 피를 순환시켜 주시어 그 피가 죄의 상처가 있는 곳에 상처를 없애주신다고 기도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순수하고 거룩한 피는 창조주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 인 신령(神靈)스런 피이므로 몸에서 열기를 느끼게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강력하게 성령님께서 주십니다. 그러므로 손바닥이 점점 따듯해지고 몸의 열기가 느껴지며 이마가 약간 더운 것을 느낍니다.

이 빛의 생명을 주시자 양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왼쪽 귀에서 더 크게 들립니다. 그 리듬과 그 소리가 양쪽 귀 안에서 같게 들립니다. 이 다스림으로 양쪽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주시는 성과가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빛의 생명과 순수하고 거룩한 피를 순환시키는 새 생명을 주시어 양쪽 귀의 청력을 회복하여 주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영성체기도’를 드릴 때도 손바닥과 몸에서 열기를 느낍니다. 오늘 모처럼 이처럼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왕성한 혈액 순환으로 몸의 열기를 느끼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사 30분 동안 다스려주시고 미사 후에도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뼈끝에 머물러 주시어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 그 아래 눈꺼풀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미사 시작되고 머물러 만져주신 후에는 항문으로 방귀가 3번 이상 나오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그 후로도 두 번이나 방귀가 나오도록 다스려주시었습니다. 영성체기도 끝맺음을 할 때도 그 아랫배 직장에 방귀가 나오진 않았으나 가스가 움직이는 느낌이 왔습니다. 나비 굴 안의 신경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연결하여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도록 다스려주시어 침을 많이 분비하도록 자극하여 그 침이 직장으로 흘러들어 치유가 일어나 가스를 마지막으로 토해내도록 다스려주시었습니다.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모처럼 강력하게 빛의 생명과 새 생명을 주시어 몸의 열기를 느끼게 하여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은혜로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그 생명 지식을 제가 좀 새롭게 알게 하여주신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시고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다스려주시는 그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 주시는 영광을 저에게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주시니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기쁨과 희망이 점점 제 안에 가득 차 넘칩니다. 충만한 기쁨과 희망 안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년 10월 6일

 

사람과 모든 피조물의 첫 심장 박동인 하느님 뜻

 

1. 온 존재로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동하시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 안에 녹아드는 영혼을 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른다!

 

2. 영혼이 내 뜻 안에 녹아듦에 따라, 창조된 심장 박동이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 안에 그 자리를 잡고 생명을 취하면서 일치를 이룬다. 그리고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과 함께 움직이며 고동친다.

 

3. 사람의 심장에게는 이것이 가장 큰 행복이니, 창조주의 영원한 심장 박동 안에서 뛰는 것이다. 내 뜻이 사람의 심장 박동을 고양시키고, 그러면 그것이 날아올라 제 창조주의 중심에 밀착되는 것이다.”

 

4. 그때 나는 그분께,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의 의지는 얼마나 자주 모든 피조물의 내면을 두루 돌아보곤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5. “딸아, 사람의 심장이 한 번씩 고동칠 때마다 내 뜻은 모든 피조물 속을 한 바퀴 돈다. 그리고 심장이 끊임없이 뛰고 또 그 고동이 멎으면 생명이 끝나는 것과 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내 뜻은 각 사람의 심장 안을 순환하며 그 안에 내 뜻의 고동을 형성한다. 그들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니 내 뜻이 개개의 피조물 안에서 첫 심장 박동이 된다. 사람의 박동은 이차적인 것이고, 사람이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은 내 뜻의 박동 덕분이다.

 

6. 더구나 나의 이 뜻은 사람 안에 두 가지 고동을 형성한다. 하나는 사람 몸의 생명인 심장 박동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영혼을 위한 것으로서 영혼의 심장 박동과 생명을 이룬다. 그렇다면 내 뜻의 이 고동이 사람 안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7. 그가 생각을 하면, 내 뜻이 그 영혼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처럼 순환하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신적인 생각을 준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을 제쳐놓고 내 뜻의 생각에 자리를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그가 말을 하면 내 뜻의 말이 자기 자리를 원하고, 그가 일은 하거나 걷거나 사랑하면, 내 뜻이 자기의 일과 걸음과 사랑의 자리를 원한다.

 

8. 내 뜻의 사랑과 질투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뜻이 사람 안에서 고동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생각하기를 원하면 내 뜻 자신이 생각이 되고, 그가 보기를 원하면 내 뜻이 눈이 되고, 그가 말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말이 되고, 일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일이 되고, 걷기를 원하면 내 뜻이 발이 되고, 사랑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불이 된다. 요컨대 내 뜻이 사람의 각 행위 안을 두루 돌면서 자신에게 합당한 첫 자리를 잡는 것이다.

9. 그러나 우리 성삼위의 가장 큰 비통은, 사람이 이 영예로운 자리를 내 뜻에 주기를 거부하고 그 자신의 인간적인 뜻에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내 뜻은 그 영혼의 중심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펼치지 못한 채 마치 생각도 눈도 말도 손도 발도 없는 것처럼 정체된 상태로 그 안에 머무르지 않을 수 없어진다. 얼마나 큰 비통인지! 얼마나 지독한 배은망덕인지!

 

천상의 책 제20권 25장 1926년 11월 16일

 

하느님께서 피조물에게 주신 최초의 유산.

하느님 뜻을 알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막.

사람을 위해 모든 일을 떠맡으시는 하느님 뜻.

하느님 뜻의 질투. 전쟁 및 징벌 위협.

 

6. 인간의 뜻은 인간을 노예로 만든다. 그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아무것도 없는 상태, 곧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처지에 놓이게 한다. 그는 빛과 힘이 끊임없이 자기 안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생존 자체가 늘 위험에 처해 있고, 무엇이든지 기도의 힘으로 간신히 얻곤 한다. 그러니 자기 뜻으로 사는 사람은 알거지 신세를 면치 못한다.

 

7. 이와 반대로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쉽지 않다. 모든 것을 가지고 싶은 만큼 한껏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내 뜻이 그에게 자기 통제력을 주기 때문에 그는 힘과 빛의 주인이 된다. 이 힘과 빛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신적인 것이고, 따라서 그의 생존은 언제나 안전하다. 게다가 그는 주인이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고,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 청할 필요도 없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