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2-04-26 조회수1,787 추천수3 반대(0) 신고

 

 

무식한 저에게는 어려운 내용이시네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아듣겠습니다.

인간의 의는 하느님께서 의롭게해주신 것이지

인간의 노력으로 된게 아니고

될수도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저 무지한 인간의 하나인 저로서는

감사한 마음만 갖게 됩니다.

새로운 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종교개혁에 관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해결책을 드리는데에 관하여

무모한 언사로 생각됩니다.

다만

너와 내가 서로 맞고 틀리고의 논쟁의 문제로 풀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다름의 문제로 풀것이 어떤가 생각됩니다.

가톨릭과 기독교가 서로 다르다하여

두분의 하느님을 믿는것은 아닙니다.

쌀밥을 먹는것이나 보리밥을 먹는것이나

방법의 차이일뿐입니다.

우리들의 하느님께대한 믿음이나 사랑은

모든 사소한 차이(다름)을 초월합니다.

하느님이 맞느냐 하나님이 맞느냐

이런 작은 논쟁으로 하여

본질인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침해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어느 기독교 자매임께서 저에게

성당은 엎드려서 기도하니 불편한것이 많다.

그러니 교회로가자라고 한시간 이상을 권유하신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양하였으나

수긍을 하지 않으셔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엎어져서 기도하든 뒤집어져서 기도하든

성당이 좋아요.

그랬더니 더이상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이며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합리적인 해결점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듣기에는 여러가지 말씀이 옳으신걸로

사료됩니다.

가톨릭이 무조건 옳다고가 아니라

가톨릭도 문제가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었지 않나요?

가톨릭의 지난날이요.

그런 관점에서 볼때에

맞는 방법을 찾아내라 보다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것이

두개로 나뉘어진 하느님의 자녀들을

한몸을 이루도록 방법을 찾는것이

우리들이 해야할 사명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무식한 사람의 두서없는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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