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10 조회수663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리는 매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면서 기도를 시작하고 기도를 끝을 맺습니다. 참으로 진리가 그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성령이 하나이고 하나의 집결체가 예수님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구원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사람의 쉼과는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주님이 부여한 영혼이 활력을 유지하여서 생명체로서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고 그 본연의 모습은 하느님과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 혹은 주변에 착한 영혼들의 사진 혹은 성인들의 사진을 보면 어린 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순수하고 한점의 티 없는 모습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하느님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모습이야 다르겠으나 그러나 그 순수한 모습 속에서는 주님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결 같습니다. 그 모습이 ..이것도 기적인 것 같아요. 세련된 도시인들이 볼 때에는 좀 어리숙해 보이고 좀 가까이 하기 싫은 촌 사람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 속에는 주님이 계시고 항상 무한히 힘이 솓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샘솟는 힘의 근원이 예수님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87세이신 교황님을 보면 저 몸으로 어찌 저 많은 일과를 소화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들고 항상 그분이 건강하시길 기원하지만 그분이 많은 일정을 소화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항상 같이 하시기에 웃음과 순수한 영혼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성직자와 수도자를 만나면 그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게되는데 무슨 맛으로 살아? 그런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안에 있는 무한한 힘의 에너지를 보면서 참 하느님의 힘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매일 날라 드리는 수도회 신부님의 묵상 글도 꼭 330분이면 이분은 장편의 묵상글을 올리십니다.

 

잠은 언제 자고 어찌 그 많은 일들을 소화 할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이지만 그 안에 힘의 근원은 주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참 주님의 힘은 대단합니다. 그리고 참 기쁨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직자 분들과 가까이 하면서 무한한 에너지를 받는 방법을 매 순간 보고 배우고 나의 것으로 해야 합니다.

 

대단하시다가 답이 아닙니다. 나의 것으로 소화해서 나도 그분들 닮은 자가 되어야 그것이 진정한 답일 것입니다. 매일 매일 예수님의 말씀은 오묘하게 힘을 주시고 질리지가 않습니다. 매일 매 순간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그 안에 머물면 나의 갈길이 보이고 먹거리 또한 주십니다. 그리고 무섭지가 않습니다. 항상 주님 안에 머무르고 기쁨을 주님안에서 찾으십시요. 그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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