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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13 조회수1,254 추천수3 반대(0) 신고

15일이 스승의 날인데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모두 오늘 스승님을 찾아서 인사를 드릴 것입니다. 저도 어제 저의 스승님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인사를 드린 스승님 중에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

 

TV에 자주 나와서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삶을 들여다 보면 참 열심히 사신것 같아요. 아침 새벽에 등교하셔서 제일 먼저 도서관에 자리를 잡으시고 제일 늦게 도서관을 나오신 분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에 희망을 두시고 살아가시면서 석사 박사를 받으셨는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시었습니다.

 

그래서 음성인식, 소리 관련해서는 국내 일인자이십니다. 어렵고 힘들게 가신 분이라 그 교수님 연구실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가히 참으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 석사나 박사 학위를 간신히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교수님의 이름 석자를 대면 누구나 아는 분인지라 그분 아래서 박사나 혹은 석사 학위를 받으려면 엄청 고생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수님은 그 나름데로 뜻이 있어서 그렇게 학생들을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시키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교수님 아래서 공부한 학생들은 나름 잘 풀려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소리의 대가 ...누구누구하며..누구나 아는 분이지만 그러나 제자들 만큼은 확실히 잡아서 공부 시키고 어느 경지까지 올려 놓으신 분입니다.

 

저는 학부떄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고 시험을 치루었지만 그다지 좋은 학점을 받지 못하였지요. 그리고 교수님 아래 석사 박사를 받으려면 학과에서 일등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서 감히 들어갈 엄두도 못내었지요.

 

그래도 교수님 생각나서 어제 스승의 날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승의 날 인사를 드리면서 학사, 석사, 박사 지도교수님들에게 매일 인사드렸고 교수님들은 저에게 항상 사랑의 말씀주십니다.

 

스승과 제자의 마음이라는 것이 부모자식 관계 못지 않게 끈끈합니다. 전문대학교 교수님과도 아직까지도 이야기하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문의 드리고 상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독서에서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셨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어 죽게하였지만 그러나 주님의 부활 후 사람들 앞에 나타나시고 우리와 함께 하셨다고 전해 줍니다.

 

주님의 삶,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의 삶이 결국은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로 종결되었습니다. 즉 나는 ~이다.와 같이 하느님의 본성을 가지신 분이고 인간인 우리를 위하여서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오셨고 우리도 같이 주님의 길을 걷도록 주님은 참 삶의 길을 열어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수고 수난 죽음 부활 승천, 너는 내 아들, 이 세문장은 동일한 뜻을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이시다는 것입니다.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길, 진리 생명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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