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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17 조회수1,3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은 주님이 곧 돌아가시기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바참한 죽음에 앞서 주님은 평화를 주고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무엇인지? 평화는 무엇이고 그리고 그 앞서서 제자들이 심란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독서에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사람들로 하여금 돌로 맞아 가면서도 복음을 전하는 장면이 보여집니다. 수고 수난과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바오로의 출현, 그리고 돌에 맞아가면서 주님을 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참 자유가 무엇인가? 세상것으로 부터 분리를 말한다가 보다는 세상 속에 들어가서 주님과 같이 사는 것,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사람들에게 들어가는 것이고 사랑이 있기에 참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참 평화는 사랑이 작용하는 세상입니다.

 

주님이 사랑이 있기에 돌을 맞아가면서도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이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은 불사불멸하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주님 현존 안에 머물고 있으면 평화가 그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기쁨이 있고 평화가 있고 쉼이 있습니다. 이전에 성령쇄신하면 유명한 이범주 신부님이 계신데 그분의 강론을 들으면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그것이 왜 일까요? 그것은 주님편에 더욱 가까이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신부님들의 묵상글과 강론을 듣다 보면 참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그것이 왜일지도 앞서 말한 이범주 신부님과 같이 주님에 가까이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에 가까이 있기에 그들의 평화가 우리에게로 전해 지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머물고 나의 것을 비우고 항상 새롭게 주님의 것으로 체우다 보면 우리도 그 평화 안에 있게되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전할 수 있게됩니다. 돈이나 명예 권세를 추구하지 마십시요. 오직 주님의 것으로 무장하세요. 주님의 것은 이제부터 영원히 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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