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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5 20 목 평화방송 미사 빛의 생명을 주시어 파생 상처를 치유하는 비중보다는 제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과 저의 생명이 성장하는 비중이 더 높음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17 조회수876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5월 20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평화방송 오전 11시 45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아랫배에 힘을 주어 위로 당기면서 가스를 목구멍으로 토해냈습니다. 가스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하품을 자연스럽게 하기를 바랐으나 하품이 나오지 않아 제가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저의 눈 안에 눈물이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입안에 침샘에서 침이 조금 솟아올라 삼키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저의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 저의 오른쪽 눈썹 가운데를 지나 약간 위에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좌우 기준 가운데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빠르게 옮겨가면서 저의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서 약간 후두엽 쪽으로 짧게 머물러주시고 다시 앞쪽으로 되돌려 정수리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오늘 만져주시는 것이 물질대사와 관련이 있는 다스림이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저의 양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소리도 없습니다. 그리고 침을 삼키지도 않았습니다. 빛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어 제 안에 머물러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 주시어, 균형의 자비로, 동시에 저의 생명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는 것이라는 생각만 떠오릅니다.

그리고 미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제의 복음 말씀 강론을 제가 집중을 하여 듣도록 저의 하느님 뜻의 생명 다스림을 거의 멈추신 상태로 제가 사제의 강론 말씀을 듣게 하여주십니다. ‘감사기도’에서부터 다시 저의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평소에 저에게 하느님 뜻의 질서에 따라 만져주시었던 것보다, 오늘은 제가 아둔하여 그 질서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좀 빠르게 머무르는 곳을 옮기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 저의 귀 안에 조직의 기관의 움직임도 없고, 침을 삼키게 하는 것도 없고, 다른 어떤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는 느낌도 없습니다.

미사 끝 무렵에 침을 약간 두 번 정도 삼키게 하여주신 것 이외는 아무런 다스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물렁 코뼈 오른쪽 경사 끝 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곳에 머물러 그곳이 중심이 되어, 다른 곳과 연결하여 머물러 만져주시어 다스려주십니다. 오늘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두정엽 정수리에 머물러 빛의 생명을 주시어 물질대사를 다스려 파생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고, 제 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어 균형의 자비로 저의 생명도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는 비중은 높다고 상상하였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은 오히려 저의 기억에 남는 것은 사제의 강론 말씀입니다. 그 강론 말씀을 이 기도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녹음 후에 다시 읽어 보려고 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에 관하여 오늘 사제가 말씀하여주신 것은, 사랑은 강물처럼 흐르는 움직이는 사랑이어야 하고,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고, 고이는 물처럼 활동하지 않는 사랑은 썩는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도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다스려주신 하느님 뜻의 생명 지식을 좀 알게 하여주실 것이라는 기대와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으며,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단일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영광을 저에게 베풀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더욱더 사랑합니다. 그 영광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머리에서 찬란한 빛살들이 솟아납니다. 빛의 생명을 주십니다.

 

 

 

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년 5월 27일

 

만물은 하느님 뜻의 빛의 일치에 싸여 있다.

15. 그러니 지고한 의지와 이 승리의 일치 및 그 거처와 옥좌의 중심은 바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중심이다. 이 거룩한 중심에서부터 더없이 찬란한 빛살들이 솟아나기 시작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 전역을 휩싼다.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이 내 뜻의 일치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

16. 그들은 내 뜻의 수없이 많은 효과들을 받는데, 이 효과들을 내 뜻에게 내놓아 내 뜻의 지고한 일치와 단일한 일치를 이루게 한다. 그 빛살들이 온 피조물을 휩싸면서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과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

 

17. 보아라. 성삼위 하느님의 중심에 있는 내 뜻의 이 빛의 일치가 네 안에도 벌써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빛과 행위가 하나이고, 뜻이 하나인 것이다. 네가 이 일치 안에서 하는 행위들은 저 중심의 단일한 행위 안에 벌써 통합된 것이니, 하느님께서 이미 너와 함께 네가 하고 있는 일을 하시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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