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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로 맞아 주신후 친구로 살아가게 하신다. (요한15,12-17)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5-20 조회수1,406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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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0일 [부활 제5주간 금요일]

 

친구로 맞아 주신 후 친구로 살아가게 하신다.

 

복음(요한15,12-17)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친구(親舊)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우리)?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 놓을 수 없는 나(우리)이기에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대로 우리의 죄값으로 목숨을 내 놓으심으로 친구가 되어 주셨다.

 

(마르10,45)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16ㄱ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친구가 되어 주시기 위해 우리를 선택해 주셨다는 말씀이다곧 하느님께서 나(우라)를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맡기셔서(접목시키셔서그분의 친구(존재)가 되게 해 주셨음이다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인가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흙의 티끌인 없음의 존재인 우리가 무엇을 알아서(분별해서주님을 선택하겠는가?

주님께서 먼저 뽑아 주셔서 사랑을 곧 당신의 생명희망평화기쁨을 주셨음이다하느님께서 우리를 뽑아 주셨고예수님의 친구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다는 것이다.

 

(로마8,29-30) 29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친구가 되었다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곧 영원 속에서 이미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시다.(에페1,4 참조믿어지는가?

그러니까 예수님의 친구그 열매를 언제나 지니고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 주라는 말씀이다곧 세상과 짝하고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그 기쁜 소식을 전해예수님의 친구로 돌아오게 하라는 말씀이다그러나 세상과 짝하고 있는 이들의 (오늘 독서의 사도들처럼박해가 있을 것을 각오(覺悟)하고 전해야한다.

 

독서(사도15,26) 26 바르나바와 바오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목숨(시간존심)작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과 사람과 상황여건들을 전부 친구 사귀기에 쓰여져야 하는 것들이다먼저 내가 깨닫고믿어져야 할 수 있는 일이다곧 성령께서 이끌어 주셔야 믿을 수 있고할 수 있는 일이다.

 

16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성령을 청하라는 말씀이다믿음의 열매를 맺고언제나 남을 수 있도록.....

 

(요한14,26) 6 보호자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15,1)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농부이신 하느님께서 나를 지으셨고예수님의 친구로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시작하시고 끝을 맺으신다.(이사44,6 46,3-4 묵시22,13) 그래서 기쁜소식복음(福音)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서로 사랑하여라.”

= 12절과 17절 사이에 들어있는 구원의 주님을 친구로 서로 나누는, ‘서로 사랑함을 말씀하신다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목숨을 내 놓으신 피의 새 계약인 십자가에서 그 사랑으로 친구가 되어 주셨으니그에 합당한 삶으로 예수님의 또 다른 친구들에게곧 이웃에게 사랑의 친구가 되어 가라’ 는 말씀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예수님의 친구로 그분의 사랑기쁨쉼을 살 수 있도록 늘 말씀 안에 머물게 하소서자기 부인으로 참 포도나무의 가지로 붙어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기쁨열매쉼을 살 수 있도록 늘 말씀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저희 모두의 마음에발길에 함께 하소서의탁하오니 내버려두지 마소서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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