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사랑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상대를 속이지도 않습니다.

주고 또 주고 빈껍데기만 남아도

더 못주어서 안타깝습니다.

헌신과 희생으로 사랑하며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번지르한 말로 상대를 현혹시키지도 않습니다.

말한마디에 본적도 없는 사람처럼

날아가지 않습니다.

이것을 두고 사랑한다고하면 거짓을

말함입니다.

참으로 진실된 사랑은 상대를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줄도 모르며

상처를 입히면 자신의 가슴이 더 아픕니다.

몇마디 말로 유혹해서 자신의 십자가를

엎어주지도 않습니다.

이사람 저사람을 돌아가며 정을 주지도 않습니다.

마음을 값싸게 굴려놓고 사랑했노라고

기만하지도 않습니다.

나누어 주었노라고 합리화시키지도 않으며

무엇을 나누었는지는 몰라도

자신의 이익을 구해놓고

예수님의 희생이라고 감히 말하지도 않습니다.

분노를 가라앉히고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