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十誡命을 初等學校 水準으로 格下시키지 말자. (마태5,27-32) | |||
---|---|---|---|---|
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2-06-11 | 조회수1,85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2년 06월 10일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十誡命을 初等學校 水準으로 格下시키지 말자. 복음(마태5,27-3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 마음에 음욕(淫慾)을 품지 않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그러니까 ‘너희는 간음(姦淫)한 자들이고 간음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라는 말씀이다. 직역을 하면, ‘여자 안에 음욕을 향해 그것으로 보는 자 마다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이다. 간음(姦淫 모이코스), 행동적인 간음뿐 아니라 불신앙(不信仰), 불경건(不敬虔)을 뜻한다.(묵시2,20-23참조) 어제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형제가 되시어 우리의 죄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속죄 제사가 ‘단 한 번에 다 이루어졌는데’도 내 소원, 의(義)를 위하여 계속 습관적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사람의 아들 예수님을 살해하는 살인죄(殺人罪)라고 공부했다. 간음 또한 마찬가지다. 먼저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新婦)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래서 하느님나라를 아들의 혼인잔치에 비유하신 것이다.(마태22,2) 성경(聖經) 또한 혼인으로 시작해서 혼인(婚姻)으로 끝을 맺는다. (창세2,21-23) 21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시자, 23 사람이 이렇게 부르짖었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 잠은 죽음을 뜻한다. 남자의 죽음이 여자를 낳는다. 곧 예수님의 죽음으로 생명을 얻는 우리다. *‘너는 나다’로 한 몸이라는 것이다. (창세2,24-25)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된다. 25 사람과 그 아내는 둘 다 알몸이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 아담은 부모가 없다. 곧 외아들인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를 떠나 죄인(罪人)들인 우리와 혼인을 하신다는 말씀이다. (묵시19,7-8)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자. 어린양의 혼인날이 되어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다. 8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 우리의 인생, 역사 동안 신부의 모습을 준바했다는 것이다. 아마포 옷을 입는 것이 성도(聖徒), 곧 신부인 우리의 의로운 행위다. 내 이름을 빛내려했던 그 ‘나를 버리는, 비우는 작업’이 ‘신부 수업’이며 신앙생활이다. 아마포 옷은 대제사장의 옷이며 대제사장으로 죽으신 예수님의 수의(壽衣)다.(탈출28,39 요한20,5-) 그러니까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예수님을 입고, 곧 그분만을 믿고 사랑하며 그분의 뜻, 말씀, 길을 따라 함께하는 것이 의로운 일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뜻, 의(義), 그 길을 떠나 내 뜻, 욕망인 현세(現世)의 것을 탐하는, 곧 나를 사랑하는 길을 간다면, 그것이 우상(偶像)을 섬기는 간음인 것이다. (에페5,5 콜로3,5) 곧 하느님을 사랑해야할 존재가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이 간음이다. 그 다른 존재가 결국은 ‘우리, 나 지신’이다. 모든 인간은 나 자신만을 사랑한다. 하느님의 것을 얻어내기 위해 사랑하는 척, 경배하는 척하는 간음자(姦淫者)들이다. 알몸이면서도 부끄러움을 몰랐던 사이였는데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뱀의 유혹 때문이다. 그래서~ 29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 하느님처럼 살고 싶은, 곧 선악의 판단을 스스로 하여 내 뜻, 의로움을 위해 살고 싶은 욕망(慾望) 때문에 ‘눈으로 보고, 손으로 따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창세3,5-6) 5 너희가 그것(善惡果)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 하느님의 말씀, 계명을 인간들의 뜻, 슬기, 욕망을 위한 ‘선악(善惡)의 기준으로 보고, 먹지말’라는 말씀이었는데 뱀의 유혹(誘惑)을 먹었다. 간음을 먹은 것이다. 그런데 왜 오른손, 오른 눈일까? 오른 쪽은 ‘올바른, 옳은’의 하느님의 뜻, 나라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하느님의 흉내를 내는 가짜, 곧 뱀(사탄)에게 받은 거짓 가르침, 간음하게 하는 그 ‘잘못된 말을 던져 버리라’는 말씀이다. (2코린11,14-15) 14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위장합니다. 15 그러니 사탄의 일꾼들이 의로움의 일꾼처럼 위장한다 하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실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2티모4,3-4) 3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호기심에 가득 찬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따라 교사들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4 그리고 진리에는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신화 쪽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티도1,14) 14 유다인들의 신화, 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 하느님의 말씀을 초등(初等), 세상 수준으로 격하(格下)시켜 보고, 먹은 도덕(道德)과 윤리(倫理)의 말, 계명을 버리지 않으면, 곧 부인(否認)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地獄)이다. <도덕과 윤리, 계명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31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 하신 말씀이 있다. = 이혼장(케리투투-분리하는 책), 성경을 인간 수준의 선악의 책으로 보고, 먹으면, 성경(聖經)이 이혼장(離婚帳)이 된다. 말씀이 심판의 법이 되어 구원에서 분리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이 악을 품고 생명을 주는, 선이신 예수님께서 악인들의 죄를 품고 죽어, 당신의 생명을 주는 ‘진리의 책’으로 보면 성경이 ‘생명의 책’이 된다. 성경은 그 예수님만이 기록되어 있다. (루가24,44 오 다수) (묵시13,8) 8 세상 창조 이래 땅의 주민들 가운데에서, 살해된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믿지) 않은 자들은 모두 그(뱀, 사탄)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 뱀, ‘나하쉬’의 뜻- 말이 없음, 아랫것으로 곡해(曲解)해서 말하다. 곧 하느님의 말씀, 진리가 없어 세상의 말, 법으로 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모르는 이들에게 사탄의 말은 천사의 말같이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달콤한 말은 예수님과 ‘분리(分離)’시킨다. 그 말이 불륜, 간음으로 끌고 간다. 3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 예수님과 분리되어 자신의 뜻, 욕망을 위해 사는 그 불륜(不倫)은 그 자체가 버려진 것이며, 이미 이혼인 것이다. 그 외에 ‘이혼은 간음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씀인데, 예수님과 분리되는 것이 간음이듯, 혼인으로 분리시키는 그 자체가 간음하게 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뜻을 떠난 그 간음 녀를 받아들이는 것은, 그 간음으로 간음을 맺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간음하지 마, 이혼하지 말라’는 말씀은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절대 버리지 않을 거야, 너도 나를 떠나지 마”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유언(遺言)~ (요한15,4)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심판인 율법과 어둠인 세상에 묶여 살 수 밖에 없는 저희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ㅂ짗의 나라, 하늘을 현실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의 마음에 성령이 불을 놓으시어 오늘 말씀이 믿음으로 자라나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