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17 조회수1,12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여기 게시판을 보면 두명의 사람이 구걸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같은 내용으로 반복해서 글을 올립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마음이 온순하고 착하다는 것, 마음이 선한 사람들은 어떤 절박한 상황속에 설정 된 사람들을 보게되면 연민의 마음으로 접근하는데 그 접근의 접점 포인트를 이용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가는 그런 마음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인과 응보가 있습니다. 보는 눈이 있고 우리는 식별하는 눈이 있어서 현명하게 대처합니다.

 

물질적인 가난과 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전에 1997년에 IMF를 맞이하여서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 할 때 당시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당시에 김대중대통령이 당선이 되었는데 당시에 이희호 여사님이 이런 말을 하셨지요. 돈은 생활하는데 필요한것이지요.

 

필요한것입니다. 그러나 돈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예전에 오웅진 신부님이 자신이 꽃동네 운영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이런 말씀하셨어요. 사제로 이런 봉사활동하면서 한번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모든 것은 주님이 체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짐승들도 사냥을 하는데 그런데 그들에게도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정해진 양만큼만 먹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먹지 않고 자신에게 할당된 양만 체우면 자신의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복음 말씀의 중요 내용은 물질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분명히 경향성이 있습니다. 땅을 향해 가는 것은 영혼과 단절을 경험하게될 것이지만 그러나 하늘을 향해 가는 사람은 영혼이 풍성해집니다. 영혼이 풍성해 진다는 것은 주님을 닮아 간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풍성해 지는것은 측은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에 그 측은한 마음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그렇기에 얼굴이 선하고 온순합니다. 마음은 한없이 넓고 영혼의 깊이는 매우 깊습니다. 성인 성녀들의 얼굴을 보면 한없이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참된 영혼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하느님을 소유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느님 소유는 거룩해 지는 것을 의미하고 첫 시작이 빈 마음입니다. 내 안에 내것이 비어 있고 그 빈공간을 주님의 것으로 체워지길 기도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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