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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5 30 주일 평화방송 미사 저의 생명을 점검하여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臟器) 신경계 등을 찾아가 그 치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저를 다스려주심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18 조회수942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5월 30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평화방송 낮 12시 2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백신 화이자를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제 잠을 잔 시간이 좀 짧습니다. 미사 전에 아랫배에 힘을 주어 위로 당기면서 가스를 토해내자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였습니다. 어제 잠을 짧게 잔 피곤 때문에 하품하여 양쪽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여주시고 침을 조금 삼키게 하여주시었습니다.

미사가 시작하자 오늘도 제가 미사에 집중하도록 배려하여주시어, 처음에 전두엽 우뇌에 평소에 머물러 만져주시던 3곳에 각각 짧게 머물러 다스려주십니다. 귀 안에서의 내이에 조직의 기관이 움직이는 소리도 없습니다. 오늘이 삼위일체 대축일이므로 제가 미사에 더 집중하도록 배려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예물 기도’와‘ 감사송’에서부터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성체성사 축성 기도’에서는 사제가 거양 성체를 두 번을 할 때 저는 ‘틈새기도’를 집중을 하여 두 번 드립니다. 요사이 눈을 감고 정신의 시선을 15도 각도에 두고 하나의 가상(假像) 점을 응시(凝視)하며 기도 말에 집중합니다. ‘주님의 기도’가 끝났을 무렵에 하품을 크게 하여주시었습니다. 미사 중에 하품하게 하여주신 것이 아주 오래전의 일로 기억이 됩니다. 오늘 이처럼 하품을 하여주신 것은 저에게 도움이 되는 큰 다스림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의 전두엽 우뇌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부분 아래 눈꺼풀 바로 위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 눈꺼풀에 머물러 만져주시는 것은 나비 굴을 열어 나비 굴 안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작동과 연결하여 다스려주신다고 느낍니다.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침의 분비를 자극하고, 오늘도 소변을 여러 차례 보았으므로 방광을 수축시키고, 담즙 분비도 자극한다고 상상하였습니다.

미사 ‘영성체기도’를 드릴 때, 저의 파생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기 위하여, 저의 생명을 점검하시어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臟器) 신경계 등을 찾아서 제가 그 다스림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다스려주시었다고 상상하였습니다. 미사 전례자 들이 영성체를 할 때, 제가 소변이 마려워 참지를 못하여 빨리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배설한 이유를 깊이 생각하여 보면 역시 ‘영성체기도’ 이전에 위의 내용처럼 다스려주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내게 다스려주십니다. 가스를 토해내고 자연스럽게 하품하게 하여주시어 입을 크게 벌려 입에 침이 솟아올라 삼키게 다스려주십니다. 미사 후에 입을 크게 벌리어 가스를 목구멍으로 토해내고 하품을 하게 하여주시고 침샘에서 침이 솟아올라 침을 삼키게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4번이나 하게 하여주시었습니다. 근래에 처음으로 이렇게 4번씩이나 반복하여 주시었습니다.

어제 잠을 평소보다 짧게 잔 것의 피로를 완전히 풀어주시는 느낌입니다. 그러자 저의 척수(脊髓)의 요추(허리등뼈.腰椎)가 가로로 좀 뻐근함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이처럼 새롭게 다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하느님께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영광을 베풀어주시어, 오늘도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저의 영혼과 생명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여주시고 하느님 뜻의 생명을 다스려주시는 그 지식도 좀 알게 하여주시는 것과 이 모두를 하느님께 바칩니다. 영광 안에서 이처럼 기쁨과 희망이 점점 솟아올라 저의 영혼과 마음과 정신 안에 충만해집니다. 그 충만 속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드립니다.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척수(脊髓)의 요추(허리등뼈.腰椎 Lumbar spine). 그림 출처 Pinterest 

Nerve root 신경근(神經根).

Normal disc 정상 디스크

Herniated disc 탈출척추원반

Decreased height of vertebral body 척추체(脊椎體)의 줄어든 높이

Bone spurs 뾰족하게 더 자라난 뼈

Degenerated disc 퇴화 디스크

Sacrum 엉치뼈, 천골(薦骨)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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